오흐리드 조약

오흐리드 조약(마케도니아어: Охридски рамковен договор, 알바니아어: Marrëveshja e Ohrit)은 2001년 8월 13일에 마케도니아 공화국(현재의 북마케도니아) 정부와 알바니아계 북마케도니아인 사이에서 맺어진 조약이다. 이에 따라 마케도니아 공화국 치안유지부대와 민족해방군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던 마케도니아 분쟁이 종결되어 알바니아계의 민족적 권리를 향상시키는 토대가 형성되었다.^[1]

공용어 추가도 조약 사항에 포함되어 있으며, 화자수가 인구의 20%를 넘는 알바니아어는 마케도니아어와 함께 공용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