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먼

고대 영어 단어 올더먼은 고위 계층의 사람들에게 적용되었다. 이 단어는 프린켑스, 둑스, 코메스, 프라이펙투스를 포함한 여러 라틴어 칭호와 동일시되었다. 이 칭호는 더 큰 권력에 복종한 약소 영토의 왕들에게 적용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머시아 국왕 오파의 헌장은 흐위체의 앨드레드를 "하위 군주 ... 및 공작('하위 왕이자 올더먼')"으로 묘사했다.^[2]

웨식스 왕국에서 왕은 개별 셔를 이끌기 위해 올더먼을 임명했다.^[2] 앨프레드 대왕(r. 871–899) 치하에는 아홉 또는 열 명의 올더먼이 있었다. 각 웨스트색슨셔에는 한 명의 올더먼이 있었고, 켄트에는 두 명(이스트켄트와 웨스트켄트에 각 한 명)이 있었다.^[3]

9세기 후반부터 10세기까지 웨식스 왕국의 왕들은 칠왕국을 잉글랜드 왕국으로 통합했고, 올더먼은 군주의 지방관이 되었다.^[2] 올더먼은 셔의 민병대를 지휘하고, 주교와 함께 셔 법원을 공동으로 주재하며, 왕실 명령을 집행했다. 그는 "세 번째 페니"를 받을 권리가 있었는데, 이는 셔 법원 수입의 3분의 1과 자치 도시에서 부과되는 통행료 및 세금 수입의 3분의 1이었다. 왕은 올더먼을 해임할 수 있었다.^[4]^[5]

에드워드 장형왕(r. 899–924)부터 한 명의 올더먼이 세 개 또는 네 개의 셔를 올더먼 통치구역으로 묶어 관할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6] 한 올더먼 통치구역은 셀우드 동쪽의 웨식스를 포함했고, 다른 하나는 셀우드 서쪽의 웨식스를 포함했다.^[2] 965년에는 머시아에 네다섯 명의 올더먼이 있었고, 노섬브리아에는 한 명만 있었다.^[7] 올더먼 통치구역의 경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왕국 전체를 포함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왕이 일부 지역을 자신의 개인 관할 하에 두었을 가능성도 있다.^[4]

11세기에 오늘날의 영국 백작을 뜻하는 용어 에오르(eorl)가 올더먼을 대체했지만, 이는 기능의 변화라기보다는 덴마크의 영향으로 인한 용어 변화를 반영한 것이었다.^[8]

역사

주요 올더먼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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