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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서버 (라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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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서버》(The Observer)는 1896년에 창간된[2] 미국 오리건주 유니언군과 왈로와군의 신문이다. 본사는 유니언군의 중심지인 라그랜드에 위치해 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에 발행되고 있으며,[2] 오리건주 세일럼에 본사를 두고 있는 EO 미디어 그룹이 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2]
역사
요약
관점
《옵서버》는 1896년에[2] 형제인 프레더릭 발로 커리와 조지 H. 커리가 창간했다.[3] 1910년에 브루스 데니스가 이 신문을 사들였다가[4] 1925년에 프랭크 B. 애플비에게 팔아 넘겼다.[5] 1930년에 피터 R. 핀레이가 신문사를 다시 사들였으나,[6] 2년 뒤에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7]
1941년 10월 1일에 프랭크 시로와 프레드 웨이브렛이 《라그랜드 이브닝 옵서버》를 사들였고,[8] 얼마 안되어 그랜드론드 밸리 퍼블리싱 컴퍼니도 설립되었다. 매각 당시에 신문의 구독자 수는 1,700명 미만이었지만, 1949년에는 3,6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9] 시로는 1951년 6월 10일에 자신의 지분을 웨이브렛에게 매각했으며, 이후 신문의 운영은 발행인이 된 웨이브렛의 손자 프레드 E. 웨이브렛 주니어이 맡았다.[10] 아버지 웨이브렛은 캘리포니아주 상원에서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1955년 1월 31일에 사망했다.[11]
웨이브렛 주니어는 1956년에 《파소로블레스 프레스》를 인수 후 이 신문사를 운영하기 위해 오리건주를 떠났으며, 이후 레이 C. 앤더슨이 《옵서버》의 편집장 겸 발행인이 되었다.[12] 웨이브렛 주니어는 1959년 2월에 《파소로블레스 프레스》를 아서 C. 영버그에게 매각했으며,[13] 같은 달에 《옵서버》 또한 로버트 W. 챈들러와 J. M. 매클렐런드 Jr.에게 팔아 넘겼다.[14] 웨이브렛 주니어는 두 신문사의 매각을 통해 더 큰 규모의 《로디 뉴스센티널》을 사들일 수 있었다.[15]
2012년, 《옵서버》는 주 5회 발행에서 주 3회로 줄여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만 발행하게 되었다.[16]
2019년 1월에 웨스턴 커뮤니케이션스가 연방 파산법 제11조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후, 6월에 EO 미디어 그룹이 《옵서버》와 《베이커 시티 헤럴드》를 인수했다.[17][18] 법원 기록에 따르면, 웨스턴 커뮤니케이션스 측의 변호사들은 파산법원에 부동산과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7] 2019년 초에 《옵서버》와 《베이커 시티 헤럴드》를 인쇄하는데 사용해 온 53년 된 인쇄기의 모터가 고장이 나면서, 두 신문을 펜들턴에 있는 신문사인 《이스트 오리거니언》의 인쇄기를 사용해 발행해야 했다.[17]
2024년 6월, EO 미디어 그룹은 《옵서버》의 인쇄를 중단하고 온라인 전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신 기존의 인쇄판 구독자들은 《옵서버》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들도 함께 실리는 주간 신문인 《이스트 오리거니언》의 종이 신문을 받게 되었다.[19][20] EO 미디어 그룹은 2024년 10월에 카펜터 미디어 그룹에 인수되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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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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