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정금은행

요코하마 정금은행(일본어: 横浜正金銀行)은 1880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설립된 은행이다. 1920년대에 일본 내 50%에 가까운 외환거래가 요코하마 정금은행에서 이뤄졌으며, 1929년에 일본은행에 이어 두번째로 큰 은행이었고 일본의 식민지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1] 1946년 전후 일본이 해외 식민지를 상실하자 미쓰비시UFJ은행의 전신 중 하나인 도쿄은행으로 재조직되었다.

요리나가 쓰마키가 설계하여 1904년 완공한 요코하마 정금은행 본점 건물, 현재 가나가와현립 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