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어

웅어(Coilia nasus또는 C. ectenes ^[A])는 멸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어린 개체는 모롱이라 부른다.^[4] 수컷은 41cm까지 자란다. 북위 42도에서 21도, 동경 109도에서 134도 사이 북서태평양 대한민국 서·남해, 대만,^[5] 중국의 광동지방, 일본의 아리아케해 등에 분포한다. 연안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5월에서 8월 사이에 하구나, 강 하류 지역에서 산란한다. 측면이 눌린 형태로 긴 생김새이며, 꼬리쪽으로 갈수록 가늘며, 전반적으로 은백색을 띈다. 요각류를 주 먹이로 삼는데, 그 외에도 새우류, 게류, 젓새우류 등의 갑각류도 먹는다.^[5]

웅어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경골어강
목:	청어목
과:	멸치과
속:	Coilia
종:	웅어 (C. nasus)
학명
Coilia nasus
Temminck and Schlegel, 1846
보전상태
미평가(NE): 아직 평가가 이루어진 바 없음

전라남도의 웅어가 맛의 방주에 등재되어 있다.^[6]

활용

웅어로 만든 회

웅어를 먹을 때는 구워서 먹거나,^[7] 회로 먹는다.^[8]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의 사하구의 하단어촌계(下端漁村契)^[B]에서는 매년 5월 낙동강 하류에서 잡은 웅어로 웅어 축제를 열기도 한다.^[C][8]

웅어 드로잉.
(川原慶賀(Kawahara Keiga)의 1823년과 1829년 사이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