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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르 바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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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르 바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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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르 엔리케 바리오스 테란(스페인어: Wilmar Enrique Barrios Terán, 1993년 10월 16일 ~ )은 콜롬비아의 프로 축구 선수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클럽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간략 정보 윌마르 바리오스Wilmar Barrios, 개인 정보 ...

바리오스는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이바게로 이주하여 데포르테스 톨리마에서 프로 데뷔 전을 치렀다. 톨리마 소속 시절 그는 2014년 코파 콜롬비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6년에는 아르헨티나의 명문 구단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하였다. 그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2017년과 2018년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포함한 두 차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9년에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하고 합류하였으며, 2021년에는 계약이 2026년까지 연장되었다. 제니트 입단 이후 바리오스는 네 차례의 리그 우승, 러시아 컵, 러시아 슈퍼컵을 포함한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가대표팀 경력에서 바리오스는 2016년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에 데뷔하기 전,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콜롬비아 올림픽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이후 50경기 이상에 출전하였으며, 201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또한 2019년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였고, 2021년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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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경력

바리오스는 201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 2차전에서 라이벌 리버 플레이트와의 경기 도중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 차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2]

2019년 2월 1일, 그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하였다.[3] 2021년 10월 19일에는 계약을 2025–26년 시즌 종료 시까지 연장하였으며[4], 2023년 8월 31일에는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다시 연장하였다.[5]

국가대표팀 경력

바리오스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를 위한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의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6]

2018년 5월에는 러시아에서 열린 201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할 콜롬비아 최종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7]

2022년 9월 27일에는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골을 넣었고, 경기는 콜롬비아가 3–2로 승리하였다.[8]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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