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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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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덕(1967년 3월 7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다. 2022년 12월부터 스위스 제네바 주 유엔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상주대표)로 재직하고 있다.[1][4] 2024~2025년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었고,[6][7] 2024~2025년 국제이주기구(IOM) 이사회(총회) 의장을 맡았다.[8][9] 또한 2023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세계무역기구(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으로서 제6차부터 제10차 회의를 주재하였다.[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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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교육
윤성덕은 1967년 3월 7일 출생이다.[1][2] 1989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2] 같은 해 외무부(현 대한민국 외교부)에 입부해 외교관 생활을 시작하였다.[3]
경력
- 2013년~2016년: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표부 참사관·부공관장(브뤼셀)[2]
- 2017년: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Director-General for Bilateral Economic Affairs)[2]
- 2018년 7월~2021년 6월: 모로코 주재 대한민국 대사[1]
- 2021년 6월: 국무총리 외교정책보좌관(총리실)[2]
- 2022년 2월: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차관보급)[2]
- 2022년 12월 20일~현재: 주 제네바 유엔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상주대표) — 26대 공관장[1][4][5]
- 2023년 3월~2025년 7월: WTO 우즈베키스탄 가입작업반 의장 — 제6~10차 회의 주재[10][11][12]
- 2024년 6월~2025년 6월: ILO 이사회 의장[6][7]
- 2024년 11월~2025년 11월: IOM 이사회(총회) 의장[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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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ILO 이사회 의장 (2024–2025)
2024년 6월 15일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장은 ILO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감독하는 기구를 이끈다.[6][7] 선출과정은 노·사·정 이사들의 합의로 이뤄졌으며, 대한민국이 ILO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이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7]
IOM 이사회(총회) 의장 (2024–2025)
국제이주기구 이사회에서 2024~2025년 회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사무국과 회원국 간 조정, 의제 운영, 의사결정 절차 관리를 맡았다.[8][9]
WTO 가입작업반 의장 (우즈베키스탄)
2023년 3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 관련 양자·다자 협상을 조정하고 회의를 주재하였다. 2023년 11월 16일 제7차 회의와 2025년 6월 13일 제10차 회의를 각각 주재했다.[10][11][12]
인권·난민·보건 분야 다자외교
2023년 제74차 유엔난민기구 집행위원회 일반토의에서 한국 대표로 연설하고 다자적 책임분담과 보호 강화를 강조하였다.[13] 2024년 제77차 세계보건총회(WHA77) 공식 참가자 명단에 상주대표로 등재되었다.[14]
외교 기조
윤성덕은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이 초래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국제적 규범과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접근을 강조한다.[15] 또한 제네바 국제무대에서 성평등 증진을 위한 ‘International Gender Champions’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며 회의 패널 성평등(Panel Parity) 및 직장 내 폭력 근절 서약을 지지한다.[16]
직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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