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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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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1959년 12월 10일 ~[1])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에코프로의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2024년 기준 18.83%)[1]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다. 2024년 12월, 포브스는 그의 순자산을 US$17억으로 추정했으며, 국내에서 16번째 부자로 선정했다.[2]

간략 정보 이동채, 출생 ...

생애

이동채는 1959년 12월 10일 대한민국 포항시에서 8남매 중 둘째(그를 제외하고 모두 여동생)로 태어났다. 대구상원고등학교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주택은행삼성전자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998년, 에코프로의 전신(코리아제오륨)을 설립했으며, 2001년 에코프로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2004년부터 배터리 전구체 거래를 시작했고, 이 사업 부문은 곧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2007년, 회사는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다.[1]

내부자 거래 혐의 및 조사로 인해 2022년 3월 회사 CEO직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활동하게 되었다.[1] 2023년 5월 11일, 11억 원 상당의 내부자 거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2억 원의 벌금과 11억 원의 추징금, 1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3][1] 판결에 항소했으나 대한민국 대법원은 그의 항소를 기각했다.[1] 형기의 절반 정도를 복역한 후, 2024년 8월 특별 사면을 받고 석방되었다.[3] 이후 회사 고문 역할로 복귀했다.[1]

2024년 12월, 출소한 지 몇 달 후, 에코프로는 조세 회피 목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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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활

김애희와 결혼하여 아들 이승환(1989년생[5])과 딸 이연수(1991년생)를 두었다. 그의 자녀들은 모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에코프로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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