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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네이
세르비아의 성직자 (1930‐2020)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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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네이(세르비아어: Иринеј, 본명: 미로슬라브 가브릴로비치 Мирослав Гавриловић, 1930년 8월 28일 ~ 2020년 11월 20일)는 세르비아 정교회의 성직자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대주교를 맡았다.

세르비아 정교회 안에서는 온건한 전통주의자이며 종교간 대화에 대해 열려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 한편 그는 임신 중절에 반대하고[2]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비판했다.[3] 2017년에는 보스니아 내전 중 스레브레니차 집단학살을 저지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 스릅스카 공화국군 장군 라트코 믈라디치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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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코로나19 범유행중인 2020년 11월 1일 이리네이는 코로나19로 사망한 암필로히예 라도비치 대주교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장례식에서는 모든 사제를 포함한 수천 명의 인파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며 열린 관에 안치한 시신에 직접 입맞춤을 하는 등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았다.[5][6] 11월 4일 이리네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5] 20일 사망하였다.[7][8][6]
이리네이의 죽음으로 세르비아와 스릅스카 공화국에서 3일간의 애도의 날을 선포하였다.[9] 10월 22일 성 사바 대성당에서 그의 장례식을 치렀다.[10]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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