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목

어피목(魚被目, Ichthyostegalia 이크티오스테갈리아^[*])은 멸종한 양서류의 목으로, 최초의 육상 척추동물들이 여기에 속한다.

어피류
이크티오스테가.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상강:	사지상강
강:	광의의 양서강
아강:	미치아강
상목:	어피목
속
이크티오스테가속[1] 아칸토스테가속[2] 툴레르페톤속[3] 메탁시그나투스속[4] 엘기네르페톤속[5] 오브루체비크티스속[6] 벤타스테가속[5] 히네르페톤속[7] 덴시그나투스속[8] 시노스테가속[9] 야곱소니아속[10] 이메리아속[11]

속

어피목류는 이크티오스테가의 직계였으며, 1980년대까지는 세가지의 속 (이크티오스테가속, 아칸토스테가속, 툴레르페톤속)만이 속해 있었다. 원칙적으로는 지느러미 대신 발가락을 가진 기저동물 중 대부분이 어피목류에 속해 있으나, 클라크와 알버그는 이 사실을 틱타알릭 (발 대신 지느러미 두 짝을 유지하고 있던 사지동물과 가장 가까운 관계)보다 더욱 발전된 발견물들에 적용했다.^[12] 이 적용으로 인하여 밝혀진 오로도비스기의 사족동물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그리하여 현재 어피목에는 12가지 속이 포함되어 있다.^[11] 새로운 발견물들 대다수는 매우 단편적인 발견물 종류로, 일반적으로는 아래턱이었다. 이들 발견물은 발견되었을 때에는 어류에 속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여러 번의 분기학상 분석에서는 이 종들이 틱타알릭보다 발전되었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다만 실제로 이 종들이 지느러미 대신에 발을 가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분류

• 어피목
  • 아칸토스테가과 (Acanthostegidae)
    • 아칸토스테가속 (Acanthostega)
  • 덴시그나투스과 (Densignathidae)
    • 덴시그나투스속 (Densignathus)
  • 엘기네르페톤과 (Elginerpetontidae)
    • 엘기네르페톤속 (Elginerpeton)
    • 오브루체비크티스속 (Obruchevichthys)
  • 이크티오스테가과 (Ichthyostegidae)
    • 히네르페톤속 (Hynerpeton)
    • 이크티오스테가속 (Ichthyostega)
  • 야곱소니아과 (Jakubsonidae)
    • 야곱소니아속 (Jakubsonia)
  • 메탁시그나투스과 (Metaxygnathidae)
    • 메탁시그나투스속 (Metaxygnathus)
  • 시노스테가과 (Sinostegidae)
    • 시노스테가속 (Sinostega)
  • Tulerpetontidae ()
    • Tulerpeton ()
  • 벤타스테가과 (Ventastegidae)
    • 벤타스테가속 (Ventastega)
  • Ymeridae ()
    • Yme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