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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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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India)은 인도 콜카타, 알리포레의 벨베데레 영지에 위치한 도서관이다.[1] 규모와 공공 기록 면에서 인도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다.[2][3][4] 국립도서관은 문화부 산하 기관이다. 이 도서관은 인도 내에서 생산된 인쇄물을 수집, 배포 및 보존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250만 권 이상의 도서와 기록을 소장하고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5]

임페리얼 도서관
임페리얼 도서관은 1891년 콜카타의 여러 사무국 도서관들을 통합하여 설립되었다. 이들 중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도서관은 내무부 도서관이었는데, 이 도서관은 포트 윌리엄의 동인도 회사 대학 도서관과 런던의 동인도 이사회 도서관에 속했던 많은 책들을 소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서관 이용은 정부 고위 관리에게만 제한되었다.[6] 아슈토시 무케르지 경은 1910년 임페리얼 도서관 협의회 의장으로 임명되었고, 그는 자신의 개인 소장품 8만 권을 별도의 섹션에 정리하여 기증했다.[7]
임페리얼 도서관의 국립도서관 지정

독립 후 인도 정부는 1948년 임페리얼 도서관 (명칭 변경) 법에 따라 임페리얼 도서관의 이름을 국립도서관으로 변경했으며, 소장품은 에스플라나드에서 현재의 벨베데레 영지로 이전되었다.[8] 1953년 2월 1일 마울라나 아불 칼람 아자드가 국립도서관을 일반에 공개했다.[9] 국립도서관의 명칭은 1976년 인도 국립도서관법 제18조에 따라 인도 국립도서관으로 변경되었다.[10]
이 도서관은 거의 모든 인도 언어로 된 도서, 정기 간행물, 제목을 수집하며, 인도 국립도서관의 특별 소장품에는 최소 15개 언어의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11] 힌디어 부서에는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책과 해당 언어로 인쇄된 최초의 책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 소장품들은 86,000개의 지도와 3,200개의 사본으로 구성되어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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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방의 발견
2010년, 도서관 소유주인 문화부는 인도 국립 도서관 건물을 인도 고고학 조사국(ASI)을 통해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서관 건물을 점검하던 중, 보존 엔지니어들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방을 발견했다. 약 93제곱미터 크기의 비밀스러운 1층 방은 어떤 종류의 입구도 없는 것으로 보였다.[12]
ASI 고고학자들은 방의 천장을 이루는 2층 지역에서 함정을 찾아보려 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 건물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ASI는 벽을 부수지 않고 구멍을 뚫기로 결정했다. 이 방이 워런 헤이스팅스와 다른 영국 관리들이 사용하던 징벌실이었거나[13] 보물을 보관하는 장소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2]
2011년, 연구원들은 이 방이 건물을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흙으로 완전히 채워져 있었다고 발표했다.[14]
방문
국립도서관은 알리포레의 벨베데레 로드에 위치한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및 인도 정부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1]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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