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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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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주(1969년 6월 11일~)는 대한민국경찰공무원으로, 제38대 충청남도경찰청 청장(치안감)이다.[1][2] 1992년 경찰대학 8기 졸업 후 경위로 임관하였고, 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을 거쳐 2025년 9월 충남청장에 취임하였다.[3][4]

간략 정보 임정주임정주, 출생 ...
간략 정보 임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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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969년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태어났다. 문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행정학과(8기)를 졸업했다. 1992년 경위로 임관했다.[1][4] 경찰조직의 임무와 권한 체계는 매년 간행되는 경찰백서에 정리되어 있다.[5]

경력

  • 총경: 충북 괴산경찰서장; 서울특별시경찰청 노원경찰서장;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서울청 정보분석과장·정보상황과장[4]
  • 경무관: 대전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6] ·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 서울청 경비부장[4]
  • 치안감: 경찰청 경비국장(2024년 8월 보임)[3] → 제38대 충청남도경찰청장(2025년 9월 29일 취임)[2]

주요 활동

  • 대형 집회·행사 경비 및 질서 유지 정책의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치안과 기초질서 회복을 강조하였다.[2]
  • 취임 직후 조직 내 소통 강화와 상하 간 상호 존중을 강조하였다.[7]

지휘 철학

취임사에서 “국민 신뢰 회복”, “생활치안·기초질서 강화”, “내실 있는 경찰행정”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현장부서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병행하고, 공정한 인사와 소통을 중시하는 원칙을 밝혔다.[2][4][7]

12·3 비상계엄 관련

2024년 12월 3일 밤(한국표준시), 대통령이 전국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8][9] 국회는 해제 결의를 의결하였고 대통령은 해제를 약속하였다.[10]

임정주는 당시 경찰청 경비국장으로서, 2025년 1월 15일 국회 국정조사특위에서 계엄 선포 직후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과 통화 사실을 진술하였다.[11][12] 3월 31일 형사재판에서는 조지호 당시 경찰청장이 포고령 문서를 제시하며 서울경찰청에 통제를 전달하라고 지시했고, 자신이 이를 오부명 당시 서울청 공공안전차장(후일 경북경찰청장)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하였다.[13][14][15] 같은 재판에서 임정주는 12월 4일 0시경 경찰청 집무실에서 간부들과 TV 뉴스를 보며 계엄군의 국회 접근을 확인했고, 당시 “이제 왔네”라는 취지의 언급을 들었다고 진술하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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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철학

취임 직후 충남청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상호 존중 문화를 강조하고, 직위·연령을 앞세운 비소통 관행을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의 보고 체계 간소화,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과제로 제시하였다.[7] 이는 생활치안 지표 개선과 기초질서 회복을 중점 목표로 삼는 지휘 철학과 연결되어 있다.[2]

평가

위기관리·경비 분야에서 실무와 정책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가가 있다. 지방청과 본청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규모 집회·행사 관리, 재난·위기 대응 프로토콜 개선에 관여했다는 점이 경력의 특징으로 지적된다.[4][1] 경찰조직의 연례 업무 성과와 지표는 경찰백서에 정리된다.[5]

사건 및 논란

  • 12·3 비상계엄 관련 증언: 2025년 1월~4월 국회 및 법정 증언 과정에서, 임정주는 계엄 선포 직후의 경찰내부 지시 전달 경위를 상세히 진술하였다. 관련 진술은 검찰·변호인 신문과정에서 상호 반박으로 이어졌으며, 일부 발언의 취지·정확성을 두고 해석 차이가 제기되었다.[13][14][15][8]

경력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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