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리

자바리(학명: Epinephelus bruneus)는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자란고기의 몸길이는 60cm 정도지만 드물게 몸길이 1.3m에 몸무게 30kg에 달하는 대형개체가 잡힌다. 고급 식재로 취급돼 낚시 대상으로도 인기가 높다.

자바리
수족관의 자바리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농어목
아목:	농어아목
상과:	농어상과
과:	바리과
속:	우레기속
종:	자바리
학명
Epinephelus bruneus
Bloch, 1793
보전상태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분포

제주도 및 남해에 분포해있다.그 밖에도 일본남부, 중국, 필리핀에도 분포해 있다.

생태

야행성이며 작은 어류,오징어를 먹고 산다. 산란기는 8~10월이다.

소멸 위기

제주도에서는 다금바리라 불린다. 맛의 방주에 등재되어 있다. 최고급 어종으로 취급받는 다금바리는 버리는 부위 없이 회, 탕, 구이 등으로 먹는다. 다금바리는 군집을 이루지 않고 단독으로 해저 바위틈에 정착해 살며, 산란이 드물어 자원량이 풍부하지 않은데, 고급 식재료로 취급되어 무분별하게 잡으면서 개체가 급속히 줄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