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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참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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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는 진드기의 한 종이다.[1] 라임병과 반점열, 리케치아의 매개체이다.[2]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바이러스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과거 작은소피참진드기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부산, 제주, 서울, 경기도등 전국적 분포가 확인되었으나.[4] 2018년도 이후에는 미국에서도 발견되었다.[5] 성충의 몸길이는 약 3밀리미터이지만 피를 빨면 약 10밀리미터까지 커진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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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감염
작은소참진드기를 통해 발생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주로 동북아를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2007년 5월 ~ 2010년 9월 55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18명이 목숨을 잃었다.[7]
2013년 1월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야마구치 현의 여성이 이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으로 숨졌다고 발표한 이래, 2013년 2월 13일에도 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에히메현과 미야기현에 사는 성인 남성으로 2012년 가을에 사망하였다.[8]
2013년 5월 16일 제주도에서 이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발생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의심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다.[9], 또한 제주도에서는 70대 노인이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숨졌다. 대한민국에서는 300명이 입원하여, 1명이 숨을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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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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