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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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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영어: JANDI)는 토스랩이 개발·운영하는 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 소프트웨어이다. 2015년 5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메신저 기반 협업툴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주제별 대화방(토픽), 멘션·스레드 댓글, 파일 미리보기·드라이브, 할 일 관리, 화상회의 연동 등을 제공한다.[1] 잔디는 모든 대화와 파일을 클라우드에 암호화 저장해 조직의 자산으로 보존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2] 2024년에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달성했고,[3] 같은 해 10월 기준 누적 생성 팀 40만, 모바일 앱 누적 약 100만 다운로드(안드로이드 50만 이상) 및 70여 개국 진출을 기록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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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잔디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 메신저 중심으로 전환하여 이메일·게시판 중심 업무의 지연과 개인 메신저 사용의 기록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 창업 초기부터 “교육 없이 곧바로 쓸 수 있는 쉬운 사용성”과 “접근성·유연성 높은 SaaS 구독 모델”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기업 데이터의 자산화와 보안을 강조한다.[1][2]
역사
- 2014년: 김대현 등 공동창업으로 토스랩 설립, 메신저 기반 협업툴 개발 착수.[1]
- 2015년 5월: 잔디 정식 출시(국내 기업 최초 메신저 기반 협업툴).[1]
- 2016년~2020년: 사용자 팀 수 5.2만(2016.4) → 10만(2017.4) → 15만(2018.8) → 18만(2019.4) → 22만(2020.1). 코로나19 시기 수요 급증, 2020년 9월 투자 유치.[1][4]
- 2022년 이후: 포스트 코로나로 일부 협업툴 시장 재편, 고객 유지·제품 고도화·현지화 전략 강화.[1]
- 2024년: 첫 흑자 달성, 누적 생성 팀 40만 돌파, 모바일 다운로드 100만 근접.[3][1]
- 2025년: AI 기반 정보관리 도구 ‘스프링클러’(Sprinkler) 정식화·확산.[5] 일본 파트너사 비전(Vision Inc.)과의 현지 협력 확대 발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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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가격 정책
잔디는 Free·Premium·Enterprise 요금제로 제공된다. 2024년부터는 무료 정책을 조정하여 무료 용량 3GB와 메시지 검색 90일을 제공하도록 변경했다.[1][8]
전략과 시장
토스랩은 고객 여정을 AARRR 기반으로 잠재고객·가망고객·무료사용자·유료고객으로 구분하고, 각 세그먼트에 맞는 메시지와 채널을 운영했다.[1] 또한 2025년에는 일본 파트너사 비전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AI 도입 확대를 추진했다.[6] 업셀링·유지 전략 및 데이터 기반 운영은 국내외 매체에서 다뤄졌다.[9]
보안과 데이터 관리
잔디에서 공유되는 메시지·파일은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며, 사용자가 삭제하지 않는 한 영구 보존된다. 또한 히스토리 검색·즐겨찾기, 권한 관리 등을 통해 조직 차원의 기록 관리·지식 축적을 지원한다.[2][1]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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