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세포분열)

전기(前期, 영어: prophase)는 체세포 분열과 감수 분열 모두에서 세포 분열의 첫 번째 단계이다.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앞(before)"을 의미하는 "προ- (pro-)"와 "나타남(appearance)"을 의미하는 "φάσις (phásis)"에서 유래하였다. 간기 이후, 세포가 전기에 진입하면 DNA는 이미 복제된 상태이다. 전기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은 염색질의 응축, 핵막과 인의 소실이다.^[2]

전기는 유사분열에서 세포 분열의 첫 번째 단계이다. 전기는 간기의 G₂기 이후에 일어나므로 전기가 시작될 때 DNA는 이미 복제된 상태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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