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묘법연화경 목판 (보물 제1908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묘법연화경 목판 (보물 제1908호)
Remove ads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 木板)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에 소장된 목판이다. 2016년 9월 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08호로 지정되었다.[1]

간략 정보 종목, 수량 ...
간략 정보 종목, 정보 ...
Remove ads

개요

중종 38년(1543) 마니산(摩尼山) 정수사(淨水寺)에서 성달생(成達生) 서체 계열의 인본을 복각(復刻)[A]하여 1판 4장의 형태로 조성한 것으로, 전체 105매 가운데 첫 부분인 변상(變相) 및 홍전서(弘傳序)로 구성된 1매가 결실[B]되었고, 일부 목판에서 충해(蟲害)로 인한 훼손이 보이나 대부분의 경판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 목판은 조선초기부터 16세기까지 성행되었던 성달생 서체 계열의 『묘법연화경』[C] 가운데 시대가 가장 앞서는 목판 자료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1]

또한 각 권의 말미와 판면 광곽의 변란 밖에는 『중종실록』 등과 같은 관찬사서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수백 명의 시주질․연화질 및 각수 등이 새겨져 있어 16세기 중엽 정수사의 경판 조성과 관련된 역사상, 수록된 승려 등을 통한 불교사적 사실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실체를 살펴볼 수 있는 학술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보물로 지정하여 원천자료를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1]

Remove ads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자료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