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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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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鄭洋, 1942년 ~ 2025년 5월 31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태어나, 1968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2017년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를 맡았다.
생애
동국대 국문과와 원광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시 〈청정을 보며〉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1977년 윤동주 시에 관한 평론 〈동심의 신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일했으며,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제7회 백석문학상[1], 제8회 구상문학상[2]을 받았다.
2016년에 시인 안도현, 김용택 등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인 20여명과 더불어 지역 출판사인 ‘모악’을 차렸다. 문학의 다양성과 출판의 지속성을 실현하기 위해 전북 전주에 출판사를 직접 설립한 것이다.[3]
시 세계
정양의 시는 언뜻 보면 단순해 보이고 소박하다. 그러나, 시의 뒤편에 막대한 힘이 있다. 이 땅 사람들과 풍물에 대한 애정과 세상에 대한 저항정신이 풍자와 해학과 함께 역동적으로 숨쉬고 있다.[4]
저서
시집
- 《까마귀떼》(은애, 1980)
- 《수수깡을 씹으며》(청사, 1984)
- 《빈집의 꿈》(푸른숲, 1993)
-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창비, 1997)
-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문학동네, 2005)
- 《나그네는 지금도》(생각의 나무, 2006). 시선집
- 《철들 무렵》(문학동네, 2009)
- 《헛디디며 헛짚으며》(모악, 2016)
산문집과 연구서
- 《세월이 보이는 길》(신아출판사, 2012)
- 《백수광부의 꿈》(작가, 2009)
- 《판소리 더늠의 시학》(문학동네, 200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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