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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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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英: Yeondoo Jeong)는 대한민국의 외교관으로, 2024년부터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를 맡고 있다.[6][1][2][7] 2019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주네덜란드 대사 겸 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로 재직하였다.[8][9]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지냈으며, 오라녜-나사우 훈장 대십자를 수훈하였다.[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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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교육
서울 대원고등학교 RCY 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을 접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현 외교부)에 입부하였다.[6][1]
외교 활동
튀르키예 대사 (2024년~ )
- 2024년 6월, 튀르키예 외교부 누르 일마즈 차관과 예우 면담을 갖고 양국 협력 현안을 논의하였다.[11]
- 2024년 6월 25일, 앙카라 ‘코레 공원(Kore Parkı)’ 재개장 기념식에 참석하였다.[12]
- 2024년 5월, 에스키셰히르 일정 후 앙카라로 고속철(YHT)로 이동하며 교통 인프라 체험과 대중교통 활용을 독려하였다.[13]
- 2025년 8월, 알프르슬란 바이락타르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그린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14]
- 2024년 9월, 튀르키예 건설협회(TCA) 회장단과 양국 건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15]
- 2025년 10월, 유엔난민기구(UNHCR) 튀르키예 사무소와 인도적 지원 협력을 재확인하였다.[16]
네덜란드 대사 (2019년~2023년) 및 다자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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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기조
정연두는 인터뷰에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와 다자주의에 입각한 중견국 외교, 그리고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럽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지속적 대화가 분쟁 예방과 해법 모색의 출발점이라고 진단한다.[17]
상훈과 평가
2023년 5월, 주네덜란드 대사 임기 종료를 앞두고 네덜란드 국왕으로부터 오라녜-나사우 훈장 대십자를 수훈하였다.[5] 네덜란드 측 최고 등급의 영예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평가되었다.[5]
경력
- 1991년 ~ : 외무부(현 외교부) 입부[1]
- 2000년대: 주일본·주스리랑카 등 재외공관 서기관 근무[6]
- (파견) 국제원자력기구(IAEA) 비확산 분야 근무[1]
- 2014년 9월: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차석대사 겸 공사(Minister) 취임[18]
- 2017년 11월 ~ 2019년 11월: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6자회담 차석대표 겸임)[19][10]
- 2019년 12월 ~ 2023년 5월: 주네덜란드 대사 겸 주 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8][9]
- 2024년 2월 ~ 현재: 주튀르키예 대사(2월 5일 의전장에 신임장 사본 제출, 3월 12일 대통령에 신임장 제정)[3][2]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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