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정전기 방지백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정전기 방지백(antistatic bag)은 정전기 방전(ESD)으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전자 부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는 백이다.

이러한 백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이며 독특한 색상(금속 필름의 경우 은색, 폴리에틸렌의 경우 분홍색 또는 검정색)을 갖는다. 폴리에틸렌 변형은 폼이나 뽁뽁이 형태로 시트나 백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기계적 손상과 정전기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러 보호 계층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보호되는 장치는 금속화된 PET 필름 백 내부, 핑크색 폴리에틸렌 뽁뽁이 백 내부에 포장될 수 있다. 이 백은 최종적으로 핑크 폴리 폼으로 안감을 댄 단단한 검정색 폴리에틸렌 상자 내부에 포장된다. 정전기가 없는 작업대에서만 백을 개봉하는 것이 중요하다.[1]
소산성 정전기 방지 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플라스틱 위에 정전기 소산 코팅 또는 층이 있는 표준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하면 전하가 접지(즉, 접촉하는 다른 표면)로 소멸되므로 백 표면에 정전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2][3] 이러한 접지 연결은 전하를 다른 표면이나 대기 자체로 전도할 수 있는 습기를 끌어당기는 백 표면에 수지 아민을 포함함으로써 달성된다.[4] 이런 의미에서 이 유형은 정전기의 형성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정전기 방지' 유형이다.[5] 그러나 정전기 방전에 대한 저항력은 없다. 전하가 있는 다른 물체(사람의 손 등)가 백에 닿으면 전하가 백과 내용물을 통해 쉽게 전달된다.[3] 이 백은 소산성 화학층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분홍색이나 빨간색이다. 검정색 백도 존재하는데, 폴리에틸렌은 미량의 탄소를 함유하여 제조되어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부분적인 보호막을 형성한다.[2]
전도성 정전기 방지 백은 전도성 금속(종종 알루미늄)[3] 층과 정전기 분산 코팅으로 덮인 플라스틱[2] 유전체 층으로 제조된다. 이는 차폐막과 비전도성 장벽을 모두 형성하여 패러데이 새장 효과를 통해 정전기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한다. 이러한 백은 보다 민감한 부품에 선호되지만 항공기 및 병원의 산소가 풍부한 구역과 같이 스파크가 위험한 환경에서도 사용된다.[4] 그러나 금속 백은 비금속 백에 비해 더 취약한다. 구멍이 나면 쉴드의 무결성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금속 기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보관 수명이 제한되어 있다.[6] 이 백은 금속층으로 인해 회색이나 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지만 어느 정도 투명한다.[3]
폼(foam)은 분홍색(소산성)과 검은색(전도성) 종류로도 존재하며 리드를 폼에 뚫어 개별 납 함유 부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된다.
Remove ads
같이 보기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