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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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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검(鄭貞儉)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다.[1][2][3] 외무부 본부에서 기획관리실 제2심의관과 조약국 심의관을 거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주 미얀마 대사,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주 요코하마 총영사, 2005년에는 주 크로아티아 대사관 초대 대사대리를 역임하였다.[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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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정정검은 경상북도 월성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보도되었다.[7] 1996년에는 기획관리실 제2심의관 직함으로 외무부 테니스동호회 활동을 소개하는 칼럼을 기고하였다.[8]
경력
주요 활동
조약·법제
1997년 한국과 중국 간 형사사법공조 구축을 위한 첫 회담에서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여하였다.[5] 1998년에는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의 구체적 내용 합의와 상반기 체결 전망을 설명하였다.[12]
경제외교(미얀마)
1999년 부임한 주 미얀마 대사로서 현지 투자·진출을 독려했고, 지역 보도에 따르면 봉제·목재조립 등 분야의 한국 기업 50여 곳 진출을 지원했다.[13] 같은 맥락에서 미얀마의 인건비·노동력 특성을 들어 한국 기업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13] 2000년에는 《한국경제》 지면을 통해 “미얀마는 투자진출 ‘기회의 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발표했다.[14]
영사업무(요코하마)
2002년 2월 요코하마 총영사로 임명되어 간토권의 재외국민 보호와 지역 교류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그 해 8월 일본 아타미시 행사 등에 공관장 자격으로 참석하였다.[2][11][15]
신규 공관 가동(크로아티아)
2005년 12월 대사관 설치와 함께 초대 대사대리를 맡아 공관 출범을 주도하였다.[3]
보도 및 평가
1997년 6월 《서울신문》은 정정검을 '외무부 조약국 심의관'이자 '한국측 수석대표'로 표기하였다.[5] 1998년 3월 《한국경제》는 정정검 '외교통상부 조약국 심의관'의 발언으로 '범죄인 인도조약의 구체적 내용에 합의'라고 언급하였다.[12] 1998년 3월 《부산일보》는 정정검이 '문화협력국장'에 내정되었다고 소개하였다.[9] 2001년 5월 《부산일보》는 정정검의 '주 미얀마 대사' 부임에 대해 '한국기업의 미얀마 진출에 남다른 관심'과 '50여개 한국기업' 지원을 언급하였다.[13]
연표
연표 (펼치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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