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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관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1981-2011)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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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관(鄭鍾寬, 1981년 9월 9일 ~ 2011년 5월 30일)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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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숭실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숭실대학교 시절인 2003년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1]
2004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으며, 2005년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그 해 FA컵과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2] 그 뒤 2007년에도 팀의 주전 선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2008년 병역 기피에 연루되며 실형을 선고받은 뒤 구단 측에서 그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하였다.[2] 이후 복역이 끝난 뒤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2009년 구단의 임의탈퇴가 풀린 뒤 2010년 K3리그의 서울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2]
사망
2011년 5월 30일 향년 31세에 서울특별시의 한 호텔의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에서는 유서를 남긴 점을 근거로 자살로 결론을 지었다.[3]
이후 창원지방검찰청에서는 정종관이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것을 적발한 뒤, 2명의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선수를 연결해주거나 승부조작에 참여할 선수들을 포섭하는 역할을 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였다고 밝혔다.[4]
기록
클럽
2012년 1월 1일 기준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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