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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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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諸葛成烈, 1970년 3월 24일~)은 대한민국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지도자, 해설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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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인 경력
의정부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동계 올림픽, 1994년 동계 올림픽, 1998년 동계 올림픽의 500m·1000m에 출전했다. 1996년 동계 아시안 게임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그 해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계 올림픽 다음가는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999년 동계 아시안 게임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은퇴하였다. 1990년대에 김윤만과 함께 대한민국의 남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을 주도하던 선수였지만, 김윤만과 달리 올림픽 메달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빙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1년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 그 후 2002년과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이규혁의 전담 코치를 맡는 등 지도자 생활을 하였고, 2010년 동계 올림픽의 SBS 해설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나 2010년 2월 24일 특정 종교적 발언으로 인해 그 다음 날 자진 하차했다. 2010년 7월 28일 국제심판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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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 2010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SBS 해설위원
- MBC, SBS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자문위원, 춘천시청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단국대학교, 송호대학교 스피드스케이팅 강사
- 1998년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 1994년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 1992년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수상
해설자 경력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SBS가 단독 중계하는 올림픽 해설위원이 되었다. 이 대회 방송 중계를 SBS에서 독점하면서 그는 이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중계 해설도 단독으로 맡게 된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그도 방송에서 큰 유명세를 탔다. 특히 독특한 해설과 입담으로 유명해졌으며[2], 일명 '샤우팅 해설', '타잔 해설' 등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었으나,[3] 엉터리 해설과 부실한 경기 해설, 괴성을 지르는 행동 등으로 인해 전문성과 경기 해설가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는 비판도 있다.[4] 이런 논란에 대해 제갈성렬 본인은 '빙상인으로서의 꿈이 이루어진 순간 도저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해명하였다[5].
2010년 2월 24일 열린 남자 10,0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중계 도중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주님이 허락하셔서 금메달을 땄다'라는 특정 종교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었는데, 이후 제갈성렬은 '너무 기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나온 말' 이라며 사과하였다. 또한, 스벤 크라머르 선수가 실격을 당했지만 그 사유를 단순히 '콘을 타 넘어서 실격'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으며 OBS(올림픽 주관 방송사)에서는 실격 사유 장면을 그 후로도 수차례 보여 주었고 타국의 취재진들 또한 왜 크라머르 선수가 실격이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준 것에 반해 제갈성렬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정확한 실격 사유를 알지 못하여 시청자와 기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게끔 하였다.[6] 이러한 여러 비난으로 인해 그가 하차한 후, 남은 종목인 팀추월 경기는 김정일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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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출신 학교
- 서울화계초등학교
- 의정부중학교
- 의정부고등학교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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