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뉴딜

제2차 뉴딜은 역사가들이^[1]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프로그램 중 1935~36년에 해당하는 두 번째 단계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다.^[2][3] 가장 유명한 법률로는 1935년 긴급구제예산법, 1935년 은행법, 전국노동관계법, 1935년 공익사업지주회사법, 사회 보장법, 그리고 부유세법이 있다.

1935년 1월 4일 의회 연설에서 루스벨트는 국가 자원의 개선된 활용, 노년, 실업 및 질병에 대한 보장, 빈민가 정비, 그리고 직접적인 구호 노력을 대체할 국가적인 직업 구호 프로그램 (공공사업진흥국)이라는 다섯 가지 주요 목표를 촉구했다.^[4] 여기에는 빈곤층, 노년층, 농부 및 노동조합에 유리하도록 부, 소득, 권력을 재분배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으로는 사회 보장, 전국노동관계법("와그너 법"), 1935년 은행법, 농촌 전기화, 그리고 공익사업지주회사 해체가 있었다. 미분배 이익세는 단명했다.

1920년부터 노력한 끝에, 수백만 명의 조직화된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이 그들의 보너스를 요구했다. 그들은 루스벨트를 설득하지 못했지만, 의회의 뉴딜 자유주의자들은 루스벨트의 거부권에도 불구하고 150만~300만 명의 참전 용사들을 위한 보너스 법안을 통과시켰다.^[5]

자유주의자들은 새로운 방향을 강력히 지지했으며, 노조원, 대도시 정치 조직, 백인 남부, 소수 민족으로 구성된 장기적인 뉴딜 연합을 형성하여 이를 지원했다. 이에 반해 미국 자유 연맹으로 대표되는 보수주의자들은 강력히 반대했지만, 풀뿌리 조직은 잘 되어 있지 않았다. 대기업이 반대 운동을 주도했다.^[6] 1936년 이후에는 몇몇 자유주의 프로그램만 제정되었고, 자유주의자들은 1938년에 대체로 의회 통제력을 잃었다.^[7] 오래된 프로그램들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많은 프로그램은 실업 문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종료되었다. 여기에는 WPA, NYA 및 재정착 행정국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사회 보장과 와그너 법은 살아남았다.

대부분의 주요 법률은 뉴딜 정책 추진자들이 수년 동안 고려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루이지애나의 휴이 롱과 업턴 싱클레어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실패 캠페인과 같은 좌파 선동가들의 존재가 늘어나면서 루스벨트를 압박했을 수도 있다.^[8][9][10] 다른 역사가들은 좋은 시민으로서 보너스 돈을 원했던 수백만 명의 조직화된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의 영향을 지적한다.^[11]

같이 보기

• 뉴딜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