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묘

조경묘(肇慶廟)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李翰)과 그 부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조경묘
(肇慶廟)

전북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종목	유형문화재 (구)제16호 (1973년 6월 23일 지정)
수량	1동
소유	국유
위치
조경묘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91-3번지
좌표	북위 35° 48′ 59.7″ 동경 127° 9′ 0.87″
정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조경묘는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과 그 부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한은 신라 때 사공이라는 높은 벼슬을 지냈고, 그 부인은 경주 김씨이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이한의 21대 후손이다. 조경묘는 조선 영조 47년(1771년)에 세워졌으며, 영조가 세손(정조)으로 하여금 쓰도록 한, 이한과 그 부인의 위패를 봉안했다. 철종 5년(1854년)에 경기전과 함께 보수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췄다. 조경묘는 경기전과 함께,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곳이다.^[1]

같이 보기

• 이한
• 조경단 - 전라북도 기념물 제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