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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풍

대한민국의 육군 대장, 정치학 박사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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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풍(趙南豊, 1938년 6월 5일~ )은 대한민국 육군 대장이자 정치학 박사이다. 육군사관학교 18기로 임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제1야전군사령관, 국군보안사령관, 육군교육사령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육군 대장으로 예편 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장,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사)글로벌전략개발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간략 정보 조남풍趙南豊, 로마자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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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대한민국 육군 대장이자 정치학 박사로 제1야전군사령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5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월남전 참전군인이다. 육군사관학교 18기로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육군교육사령관, 국군보안사령관,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제1공수특전여단장을 역임했다. 예편후 동국대학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국대 겸임교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5대 중앙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매관매직등 부정으로 인해 불명예 퇴직하기도 했다.

1938년 6월 5일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의 조진구(趙珍九, 1903. 6. 3 ~ 1982. 5. 3)와 권월수(權月洙, 1911. 2. 8 ~ 2014. 8. 14) 사이에서 5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서천중학교, 동래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18기)를 졸업하고 임관했다.

하나회의 일원으로서 군부 독재의 기반으로 군생활을 보냈고, 군생활의 끝도 군부 독재의 부활을 음모하다가 끝났다.

조남풍은 노태우 전대통령 시기 반민주주의 친위쿠데타 계획이었던 청명계획의 핵심 음모자로서 당시 보안사령관을 역임했다. 청명계획을 통해 야권인사를 체포하고 제 2의 군부독재의 개막을 음모하였다. 하지만 윤석양 이병의 폭로와 함께 전국가적 반발이 터져나오자 이를 감당하지 못한 노태우에 의해 해임당했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 민주주의를 전복하려 한, 군인의 의무와 신념을 잊은 불충한 반역자이자 수많은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고 목숨을 뺏으려한 살인음모자로서 후대에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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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경력

군 복무 경력

사회 경력

  • 육군사관학교 제18기 동기회장 (1989~1991년)
  •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 객원연구원 (1994~1995년)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동행라이온스클럽 초대 회장 (1996년)
  • 동국대학교 대학원 강사 (1998년)
  • 자유민주연합 특임위원 (2001년)
  • 동국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2002~2007년)
  •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2008년)
  •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고문 (2009년)
  •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상임특보 및 안보전략본부장 (2012년)
  • 장애인미디어인권연대 상임고문 (2014년)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35대 중앙회장 (2015~2016년)
  • 미국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전국총회 참석 및 연설 (2015년 9월 1일)
  •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 위원 (2021년)
  • 현재 풍양 조씨 대종회 고문
  • 현재 사단법인 글로벌전략개발원 이사장 (2007년~현재)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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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전임
최평욱
제27대 국군보안사령관
1988년 ~ 1990년
후임
(국군기무사령관)구창회
전임
이문석
제24대 제1야전군 사령관
1992년 ~ 1993년
후임
이 준
전임
박세환
제35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2015년 ~ 2016년
후임
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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