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우루세말

조지프 우루세말(Joseph Urusemal), 본명 조지프 존 우루세말(Joseph John Urusemal, 1952년 3월 19일 ~ 2025년 9월 16일)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제6대 미크로네시아 연방 대통령을 지낸 미크로네시아의 정치인이다.

어린 시절

우루세말은 1952년 3월 19일 야프주의 월레아이 환초에서 태어났다. 그는 트루크 섬의 자비에르 고등학교에서 중등 교육을 받았고, 1976년에 졸업했다.

우루세말은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록허스트 칼리지에서 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그는 1982년에 미크로네시아로 돌아올 때까지 잭슨군 (미주리주) 정부에서 카운티 교정국을 포함한 직책을 맡았다.

미크로네시아로 돌아온 후 우루세말은 고향 야프의 아우터 아일랜드 고등학교에서 교사이자 진로 상담사로 일했다.

정치 경력

우루세말은 1987년에 제5대 미크로네시아 연방 의회에서 4년 임기로 선출되었다. 그는 야프의 전체 대표로 선출되었다. 우루세말은 의회 경력 동안 리더십 직책에 올랐다. 그는 제7대부터 제12대 미크로네시아 연방 의회까지 12년 동안 원내대표를 지냈다.

야프를 대표하는 정치 경력 동안 우루세말은 보건, 교육 및 사회 문제 위원회와 사법 및 정부 운영 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의회 위원회에서 봉사했다.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대통령과 부통령은 의회에서 직접 선출되며, 선거 당시 정식으로 선출된 의원이어야 한다. 당시 현직 대통령인 레오 팔캄이 이전 선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팔캄은 재선에 출마할 수 없었다. 2003년 5월 11일, 의회는 우루세말을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그는 즉시 취임했다.

2007년 5월 11일, 제15대 의회가 소집되었다. 새로운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고 매니 모리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 역시 즉시 취임했다.

개인 생활

우루세말은 사타왈 출신의 전 영부인 올라니아 라틸레일람과 결혼했다. 부부에게는 B.J., 타르시스, 크레이그, 엘레니타라는 네 자녀가 있었다.

사망

우루세말은 2025년 9월 16일 팔라우에서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