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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로슨
영국의 화가 (1852–1944)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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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로슨 경(영어: Sir George Clausen, 1852년 4월 18일~1944년 11월 22일)은 유화와 수채화, 에칭, 메조틴트, 드라이포인트, 그리고 때로는 석판화 작업을 했던 영국의 화가이다. 그는 1927년에 기사 작위를 받았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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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요약
관점
조지 클로슨은 1852년 4월 18일 런던의 리젠츠 파크 지역 윌리엄 스트리트 8번지에서 태어났다.[3] 그는 덴마크 혈통의 장식 화가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867년부터 1873년까지 그는 런던의 사우스 켄싱턴 미술학교에서 디자인 수업을 수강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에드윈 롱 RA의 화실에서 일했으며, 파리로 건너가 줄리안느 아카데미에서 부그로와 토니 로베르플뢰리 밑에서 공부했다.[4][5] 그는 화가 쥘 바스티앙르파주의 자연주의를 존경했으며, 1888년과 1892년에 그에 대해 글을 쓴 바 있다.
클로슨은 현대 풍경화와 농민 생활을 그린 주요 화가 중 한 사람이 되었으며, 인상파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다. 그는 풍경화의 진정한 주제는 빛이라는 인상파 화가들과 견해를 같이했다.[6] 그의 그림은 햇살이 반짝이는 야외나 헛간이나 마구간의 그늘진 공간에서 사물의 모습을 뛰어나게 표현했다. 그의 작품 《문 앞의 소녀》는 챈트리 트러스티스에 의해 구입되어 현재 테이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5][7] 예일 영국 미술 센터에는 그의 《여학생들》(1880)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세계 속의 영국: 1860년부터 현재까지"라는 전시에서 소개되었다.[8]
그 밖의 풍경화로는 《6월의 들판》(1914)과 《한여름의 새벽》(1921)이 있다. 임페리얼 전쟁 박물관을 위해 그는 장식성이 강한 대작 《울위치 조병창의 대포 공장》(1919)을 그렸다. 그의 장식적 작업에는 《르네상스》(1915)와 허더즈필드의 하이 로이드 홀을 위한 장식 벽화가 포함되는데, 여기에는 반원형 벽감 안에 실물 크기의 인물이 그려져 있다.[9]
클로슨은 1886년 뉴 잉글리시 아트 클럽(New English Art Club)의 창립 멤버였다. 1895년에는 왕립예술원 준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906년에는 정회원이 되었다.[10] 1909년에는 미술공예가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11] 왕립예술원에서 회화 교수로 재직하면서 그는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강연을 했으며, 그 강연은 《회화에 관한 여섯 강의》(1904)와 《예술의 목표와 이상》(1906)으로 출판되었다.[5][12]

클로슨은 제1차 세계대전 중 공식 전쟁화가였다. 전쟁 중에 그의 딸의 약혼자인 게렌트 페인(Geraint Payne) 소위가 전사했는데, 이 사건은 황량한 풍경 속에서 슬픔에 잠긴 젊은 여성을 그린 그의 작품 《울고 있는 젊은이》에 영감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13][14][15][16][17] 그는 또 정부를 위해 무기를 제작하는 주제를 다룬 석판화 여섯 점을 제작했으며, 이는 《영국의 노력과 이상》이라는 판화 작품집으로 출판되었다.[18]
1921년 클로슨은 그래픽 아트 협회의 창립 멤버가 되었고, 그들의 첫 전시에 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1944년 콜드 애시 마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마을 교회 묘지에 아내 곁에 안장되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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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새를 쫓는 아이》, 1887년
- 《소녀》, 1888년
- 《쟁기질》, 1889년
- 《갈색 눈동자》, 1891년
- 《사과꽃》
- 《이삭 줍는 여인들의 귀환》, 1908년
- 《11월의 아침》, 1922년
- 《서리가 내리는 3월의 아침》, 1904년, 테이트 브리튼
- 그의 아내 애그니스 메리 웹스터의 초상화, 1882년
- 《1918년 울위치 아스널의 총기 공장에서》, 1918년
- 《농민의 얼굴》, 1882년
각주
출처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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