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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기업인)
대한민국의 기업인, 효성그룹 사장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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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趙顯俊, 1968년 1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2017년부터 효성그룹 회장이다.[1][2][3][4][5][6]
생애
1968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보성중학교, 세인트폴스고등학교, 예일대학교 정치학과, 일본 게이오대학교 법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2001년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의 삼녀 이미경과 결혼하였고 이미경과의 사이에 장녀 조인영, 차녀 조인서, 장남 조재현이 태어났다.[1]
1992년 일본 도쿄의 미쓰비시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에너지부와 원유수입부 등에서 근무했다. 1995년 모건스탠리 도쿄지점 법인영업부에서 일했다. 1997년 효성 T&C(현 효성) 경영기획팀 부장으로 입사해 효성 T&C와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을 합병하는 작업에 관여했다. 2000년 상무, 2001년 전무를 거쳐 2003년 부사장에 올랐다. 2005년 무역PG장, 2007년 섬유PG장 겸 무역PG장(사장), 2011년 섬유∙정보통신PG장 겸 전략본부장(사장)을 역임했고, 2017년 효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1][2][3][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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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사 부당 지원 의혹
2018년 4월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조현준을 사익편취 행위로 검찰에 고발했다.[9] 공정거래위원회는 조회장의 개인 회사인 '갤럭시아 일렉트로닉스(GE)' 로 '효성' 계열사를 이용해 자금 조달을 지원한 행위를 적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총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 회장과 송형진 효성투자개발 대표, 임석주 효성 상무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사건 관련해 검찰은 조현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22년 11월10일 대법원 2부는 효성과 계열사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GE와 조현준 효성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정위는 효성, 효성 투자개발, GE 등에 약 30억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리고, 조 회장에게 다시는 부당지원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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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참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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