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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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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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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周敏圭, 1990년 4월 13일 ~ )는 대한민국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포워드이며 현재 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이다.

간략 정보 주민규, 개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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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1990년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다. 덕성초등학교 5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으며 축구부가 설치된 대성중학교로 진학했다. 2004년 성남 일화 천마의 유소년팀인 풍생중학교 축구부스카우트되어 해당 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2005년 전국중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1] 풍생중 졸업 후에는 보인정보산업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2학년 때 대신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서울로 이주하여 임근재에게 축구 지도를 받았다.

고교 졸업 후에는 한양대학교로 진학했으며 한양대 축구부 소속으로 2009년과 2010년에 전국1·2학년대학축구대회 추계 대회에서 연속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구단 경력

요약
관점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 고양 Hi에 입단하여[2] 2시즌 간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56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하였다. 183cm의 큰 키와 100m를 10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신생 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였다. 서울 이랜드 FC에서 포지션을 공격수로 변경하였으며[3] 4월 11일엔 2015 FA컵 선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후 첫 승에 기여하였다. 6월 3일에는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 창단 후 첫 해트트릭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한편 같은 라운드에 열린 상주 상무경남 FC와의 경기에서는 이정협이 해트트릭을 터뜨려, 주민규의 해트트릭은 K리그 챌린지 최초로 한 라운드에서 터진 2개의 해트트릭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20일에는 상주 상무에 2-3으로 패배한 홈 경기에서 리그 13, 14호골을 넣음으로써 이적 후 반 시즌도 되지 않아 전 소속 팀 고양에서 2시즌 간 기록한 7골의 2배를 기록하였다.

2016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하며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3월 1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부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주민규는 2018년 8월 25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동점골을 기록하였는데 이 득점으로 상주상무 구단 최다득점 1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44경기 21골, 공동 2위는 득점 20개 이상협과 임상협이며 4위는 19골을 넣은 이근호, 5위는 18골로 김정우가 순위에 올랐다.)

2018 시즌 후, FA 신분이 된 주민규는 2019년 1월 4일 K리그1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시즌 5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경기 출전을 원했던 주민규는 2월 5일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주민규는 18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공헌했다. 또한 팀이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면서 커리어 첫 우승을 경험했다.

2021 시즌에서는 팀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34경기 출전 2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주민규는 시즌 K리그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4]

2022 시즌에는 17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출전이 적었던 조규성에게 득점왕을 넘겼지만,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4년 만에 울산으로 복귀하였다.[5]

9월 16일에 있었던 30라운드 대전전을 앞두고 주장단이 변경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기존 부주장인 이규성, 이명재 대신 주민규가 부주장을 맡게 됐다.

그 후, 12월 2일에 티아고가 리그 38라운드에서 1골을 넣으면서 동률이 되었지만, 출장시간수가 티아고가 더 많기에 득점왕이 확정되면서 울산 복귀 첫시즌에 K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했다.[6]

2025년에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여 국가대표팀과 인연을 맺었던 황선홍 감독과 재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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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예비 50인 명단에 뽑혔으나, 최종 명단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다.[7]

2024년 3월 11일 만 33세 333일의 나이에 태국과의 2026년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에 포함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된 역대 최고령 선수 기록을 세웠다.[8] 대한민국 대표팀 임시 감독 황선홍은 주민규의 발탁 이유에 관해 "3년간 리그에서 50골 이상 넣은 선수는 전혀 없습니다. 더는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9] 선발 후 2024년 3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62분에 홍현석과 교체되었다. 이로서 주민규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들 중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선수가 되었다.[10] 같은 해 6월 6일에는 싱가포르와의 2026년 FIFA 월드컵 2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7-0 승리에 기여했다.

경력 통계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자세한 정보 #, 경기일 ...

방송 출연 경력

수상 내역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HD

개인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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