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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예멘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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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예멘 대사관(아랍어: سفارة الجمهورية اليمنية في جمهورية كوريا)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39(한남동 657-40, 1997년 당시 주소)에 위치했던 예멘 대사관이다.[1]
역사
북예멘(예멘 아랍 공화국) 정부는 1985년 8월 22일에 대한민국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이어 1987년 3월 24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북예멘 사나에 주예멘(주북예멘) 대한민국 대사관을 개설했다. 남예멘 정부는 1990년 5월 17일에 대한민국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나 같은 해 5월 22일에 북예멘과 남예멘 간의 통일이 성사되면서 소멸되었다.
예멘 정부는 1990년 11월 6일에 대한민국에 상주 공관을 개설했다.[2] 1991년 1월 31일에는 예멘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주재 대사로 임명된 모하메드 아남 갈레브(Mohamed Anam Ghaleb)가 노태우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3] 그러나 예멘의 정세 악화로 인하여 1993년 9월부터 임시대리대사 체제로 운영되었다가 2001년 6월 15일에 정식 폐쇄되었다.[4] 그 뒤로 예멘 정부에서는 일본 도쿄도 주재 예멘 대사관이 대한민국을 겸임하고 있으나 대한민국 정부에 신임장을 제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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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주요 업무는 대한민국 정부와의 외교 교섭과 국제 협력, 경제, 통상 교섭, 양국 문화, 학술, 체육 교류 및 협력, 외교 정책 홍보, 대한민국 거주 예멘 국민의 보호와 지도, 문서의 공증, 국적, 호적, 여권 및 사증 업무 등이었다.
역대 공관장
- 제1대: 모하메드 아남 갈레브 (Mohamed Anam Ghaleb, 1990년 1월 13일 ~ 1993년 9월)
- 제2대 임시대리대사: 압둘라지즈 바에이사 (Abdulaziz Baeisa)
- 제3대 임시대리대사: 샤리프 바드르 압둘라 (Sharif Badr Abdullah)
- 제4대 임시대리대사: 야히아 아흐메드 알와지르 (Yahya Ahmed Al-Wazir)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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