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만갯벌생태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에 소재한 공원이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나라	대한민국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좌표	북위 35° 34′ 47″ 동경 126° 39′ 59″
유형	공원
상태	운영 중
면적	808,000m2
개원	2013년 10월 3일
소유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웹사이트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역사

줄포면 우포리 앞바다는 과거 주요 항구로 이용되었으나 점차 갯벌이 퇴적됨에 따라 1960년대 후반에 줄포항은 폐항^[1]되고 줄포면 소재지가 상습적인 바닷물 침수 피해를 입고 있었다. 이 같은 인적, 물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1996년에서 1999년까지 총 사업비 44억 9천여 만원이 투입^[2]되어 연장 975m의 방조제가 축조됐으며 그에 따라 조성된 68만m²의 저류지는 2000년 초부터 자연스럽게 갈대와 염생식물 군락을 이루게 되었다.

본격적인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제염작업, 식물 식재,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된 결과 2005년에 환경부로부터 생태복원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3] 이어 2006년에는 부지 내에 지역 출신 바둑 인사인 조남철 국수를 기념하는 컨벤션센터와 바둑기념관, 대국장과 야외 바둑 체험장, 숙박 등 편의시설 계획이 포함된 바둑 테마공원이 착공되었다.^[4]

이후 2013년 10월 3일에 공원 준공식이 개최^[5]되었고, 2014년부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2006년 12월 15일에 공원 경내가 포함된 4.9km²의 면적이 습지보전법에 의한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6]되었으며, 2010년 2월 1일에는 람사르협약에 따른 습지로 등록^[7]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