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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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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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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조선소 단지(Zvezda Shipbuilding Complex, 러시아어: Судостроительный комплекс «Звезда»)는 러시아 극동 지역의 볼쇼이카멘 마을에서 러시아 최대 조선소를 운영하는 러시아 조선 회사이다. 러시아 석유 회사 로스네프트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이 2015년에 설립한 이 회사는 이후 유조선, LNG 운반선쇄빙선에 대한 많은 수주를 유치했다.

간략 정보 창립, 산업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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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구 즈베즈다 조선소 부지에 건설된 즈베즈다 조선단지의 주요 생산시설은 가로 485m, 세로 114m의 그레이빙독과 300m의 선체를 진수할 수 있는 4만톤의 부유식 수송 독이 있는 수평 슬립웨이이다.[1] 두 생산 라인에는 1200톤 갠트리 크레인과 수많은 소형 크레인이 사용된다.[2][3]

역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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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조선소에서 수리중인 델타 III 핵잠수함 K-433

냉전이 끝날 때 즈베즈다 조선소는 ‘넌-루가 협력적 위협 감소 계획’에 따라 미국캐나다의 자금과 지원을 받아 소련 핵잠수함을 퇴역시키는 데 사용되었다.[4]

해체 작업에 이어 더 큰 새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조선소를 확장하고 재개발할 계획이 있었다.[5] 2009년에 가장 최근의 확장 시도에 대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러시아 정부는 지연을 비판하고 로스네프트가즈프롬을 포함한 제3자에게 프로젝트 통제권을 넘길 것이라고 위협했다.[6] 장기적으로 러시아 조선산업이 다른 국가의 조선소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조선소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할 수 있다.[7]

증설이 완료되면 조선소는 최대 360m, 25만DWT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게 된다.[5]

2017년 현재 즈베즈다 조선소는 14척의 선박만을 주문했으며, 대부분 이 소유주 중 한 명인 로스네프트에서 발주했다.[8]

2018년 중반 조선소의 발주량은 118척이며, 로스네프트로부터 26척의 선박을 발주했으며, 4척이 건조 중에 있다.[9][10] 2018년 9월 아프라막스급 1호 유조선이 진수되었다.[11]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7월 러시아 국영조선 통합조선공사(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 USC)와 함께 합작으로 ‘즈베즈다-DSME’사를 설립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위치한 즈베즈다-DSME 조선소는 현재 2012년 말까지 LNG선, 원유운반선, 해양플랜트 등을 건조할 수 있는 최신 조선소를 목표로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7년 러시아 극동조선본부(FESRC)와 합작하여 ‘SSK 즈베즈다’를 설립했다. 각각 49%(현대삼호중공업), 51%(즈베즈다 조선)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선박 엔지니어링 합작회사다. 이곳에서는 트롤선, 쇄빙선, LNG선 등 건조와 잠수함 수리, 개조, 해체(핵잠수함 포함)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삼성중공업은 2019년 9월 6일 삼성중공업(49%)과 즈베즈다 조선소(51%)에서 지분 투자를 통해 합작회사인 ‘즈베즈다-SHI’를 설립했다. 2020년 8월 4일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SHI’사의 지분(49%) 인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2020년 9월, 러시아 회사 노바텍과 국영선사인 소보콤플로트 간의 합작투자로 기단반도에서 미래의 극지 LNG 2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즈베즈다 조선소에 10척의 새로운 대형(174,000 cbm 용량) LNG 운반선을 주문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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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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