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심리학

지각심리학(Perceptual psychology)은 인간 인지 시스템의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선천적 측면인 지각과 관련된 인지심리학의 하위 분야이다.^[1][2]

이 분야의 선구자는 제임스 J. 깁슨이었다. 주요 연구 중 하나는 어포던스, 즉 주변 환경의 사물이나 특징의 인지된 유용성에 대한 것이었다. 깁슨에 따르면, 그러한 특징이나 사물은 그 자체로 분리되거나 구별되는 사물이 아니라 어포던스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관점은 소프트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용성공학, 심리학의 환경주의, 그리고 궁극적으로 정치경제학과 같은 여러 다른 분야의 중심이 되었는데, 여기서는 지각적 관점이 경제 거래의 핵심 투입물이나 결과, 즉 자원과 폐기물의 누락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제라드 에간과 로버트 볼턴은 사람들이 주어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지각에 따라 행동한다는 전제에 기초하여 대인 관계 상호 작용의 영역을 탐구했다. 행동은 명백하지만,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가려져 있다. 이는 사람 사이의 가장 흔한 문제가 우리가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짐작할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을 둔다는 아이디어를 낳는다. 그들은 또한 이 범위 내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반영적 경청, 주장 기술, 갈등 해결 등이 포함된다. 지각심리학은 종종 환자가 문제 해결 기술을 향상시키도록 돕기 위해 치료에 사용된다.^[3]

생득론 vs. 경험론

지각심리학에 대한 생득론적 및 경험론적 접근 방식은 지각 발달의 기초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연구되고 논의되었다. 생득론자들은 인간이 필요한 모든 지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는다. 생득론은 지각에 대한 선호되는 이론이다. 경험론자들은 인간이 지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대신 그것을 배워야 한다고 믿는다.^[4]

같이 보기

• 결합 문제
• 정신물리학
• 생리심리학
• 사회 물리학
• 시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