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지진조기경보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지진조기경보(地震早期警報 / Early Earthquake Alert)는 대한민국에서 속도가 빠른 P파를 먼저 탐지하여 지진피해를 일으키는 S파가 도달하기 전에 지진발생상황을 경보하는 서비스이다. 대한민국 기상청이 제공한다. 지진피해를 일으키는 지진파가 도달하기 전에 지진발생상황을 경보하는 것으로 지진파 중 P파가 S파에 비해 약 1.73배 빠르게 전파되며, S파의 큰 진동에 의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다.[1] 일본의 긴급지진속보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역사
2016년 울산 해역 지진 이전까지 그동안 재난문자방송 송출기준에 지진이 없었다가 2016년 구마모토 지진에서야 이를 지적받고 처음으로 지진에 대한 송출기준이 추가되었다.[2] 또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재난문자방송 발송에 10분 이상이 걸리며 재난문자에 대한 시스템 개선이 지적되면서 2017년에는 기상청의 긴급문자 발송이 중간단계인 대한민국 국민안전처 상황실이 빠지면서 발송시간이 빨라졌고, 정부도 지진의 재난문자의 경우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5분 이내, 5.0 이상은 50초 이내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도록 규정했다.[3]
국내지진 조기경보
규모 M5.0 이상으로 예상되는 지진이 국내에서 발생한 경우 발표된다.
- 발령사례
- 2016년 9월 12일 19시 45분 - 2016년 경주 지진
- 2016년 9월 12일 20시 33분 - 2016년 경주 지진
- 추정시각: 20:32:54, 추정규모: 5.9, 추정위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위도:35.77 N, 경도:129.18 E)
- 2017년 11월 15일 14시 29분 - 2017년 포항 지진
- 추정시각: 14:29:31, 추정규모: 5.5, 추정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 (위도:36.10 N, 경도:129.37 E)
지진 재난문자 발송 기준
같이 보기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