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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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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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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얀 1호(Chandrayaan-1, 산스크리트어: चंद्रयान-1, Lunar Craft)는 인도 탐사선으로, 현지 시간 2008년 10월 22일 오전 6시 22분(UTC+5:30)에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스리하리코타사티시 다완 우주 센터(Satish Dhawan Space Centre)에서 자체 개발한 PSLV-C11 로켓에 탑재되어 발사되었다.[1][2] '찬드라얀'은 산스크리트어로 '달 우주선'을 의미한다.

간략 정보 임무 정보, 관리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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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찬드라얀 1호는 총 312일간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2009년 8월 29일 오전 1시 30분(현지 시간)에 연락이 두절되었다.[3]

2019년 2월,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에,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의 발사체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찬드라얀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찬드라얀 2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목적

찬드라얀 1호는, 얼음, 헬륨-3를 포함한 의 자원을 조사했다. 312일간 주위를 공전하면서 앞면과 뒷면의 가시광선, 적외선, X선을 이용한 고해상도 원격탐사와 3차원 지도, 자원 지도 작성 등 여러 가지 탐사와 연구를 진행 했다.

발사체

PSLV-C11인도우주연구기구에서 1994년에 발사에 성공한 극위성발사체(PSLV)를 개량한 무게 320톤 PSLV-XL이다. 보다 강력한 6개의 고체연료 부스터를 1단 로켓 옆에 장착했다.[4]

구성 및 제원

  • 무게: 675 kg (달 궤도상)
  • 크기: 약 1.5m
  • 750W의 태양전지판, 추진 연료
  • 데이터 기록 장치
  • 통신장비

탑재 장비

탐사와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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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진행

2008년 10월 22일, 찬드라얀 1호를 탑재한 PSLV-C11 로켓이 성공적으로 이륙하였다. 탐사선은 10월 23일 엔진 점화로 원지점 37,900 km의 궤도로 상승하였고, 11월 4일까지 5차례의 궤도 상승으로 원지점 380,000 km의 궤도에 도달하였다.[6] 11월 8일에는 궤도에 진입하였다고 발표되었고[7], 11월 14일에는 탐사장비(달 충돌 탐사기)를 달에 안전하게 착륙시켰고, 달의 사진을 전송하였다고 보도되었다.[8][9]

찬드라얀 1호는 2009년 1월 15일까지 약 4만장의 정밀한 달표면 사진을 전송하였으며,[10] 알루미늄, 마그네슘, 규소 등이 달에 존재함을 확인하였다.[11]

2009년 8월 29일 인도우주연구소(ISRO)는 찬드라얀 1호가 같은 날 오전 1시 30분(현지 시간)에 연락이 두절되었음을 발표하였다.[3] 이로써 찬드라얀 1호는 달궤도에서의 총 312일간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는 예상된 기간인 2년의 절반 정도에 해당된다. 그동안의 임무에 대해서는, 기술적 임무의 100%, 과학적 임무의 90 ~ 95%를 완수했다고 자체적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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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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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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