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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해양관측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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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해양관측위성(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GOCI)은 천리안 위성의 해양환경 관측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개발된 탑재체와, 탑재체 운영을 위해 이용되는 본체를 포함한 시스템이다.[1] GOCI는 보통 한국어로 “고씨”라고 발음한다. 이 시스템의 운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GOCI의 해색탑재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2500km×2500km 영역의 해양환경을 관측하는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위성 해색탑재체로, 500m×500m의 공간 해상도를 가지고 정지궤도 상에서 7.7년간 한반도 주변 해양 환경을 매일 8회씩 관측한다. 천리안해양관측위성의 해색탑재체는 천리안 위성이라고도 불리는 통신해양기상위성의 세 가지 탑재체 중 하나로 해양관측을 목적으로 한다. 천리안 위성은 2010년 6월 남아메리카의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되었다.
SeaWiFS(Sea-viewing Wide Field-of-view Sensor), MODIS(Moderate-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등의 기존 해양관측위성들이 극궤도에서 운영되는 반면, GOCI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천리안해양관측위성은 극궤도 해양관측위성에 비해 해양환경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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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및 목표
- 한반도 주변 해양생태계 준실시간 모니터링: 매일 8회 한반도 주변 해양에서 1시간 간격으로 생산되는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해양환경을 관측하고, 연안 및 주변 해양영토의 환경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 한반도 주변의 어장정보 생산 및 서비스: 천리안해양관측위성에서 생산할 수 있는 해류 벡터 및 해색 등 수산관련 첨단 관측정보를 어민 등 관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 장단기 해양환경 및 기후변화 모니터링: 천리안해양관측위성으로부터 얻어지는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한반도 주변의 해양생태계를 모니터링
- 해양위성자료의 생산 및 서비스: 천리안해양관측위성에서 매일 주간 8회 생산하는 해양위성 관측자료를 주관운영기관인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위성센터에서 직수신하여 각종 표준 위성자료를 생산, 저장, 관리, 배포 및 서비스
스펙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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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 문헌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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