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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단편에 부치는 비학문적인 해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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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단편에 부치는 비학문적인 해설문》(덴마크어: Afsluttende uvidenskabelig Efterskrift til de philosophiske Smuler)는 쇠렌 키르케고르의 주요 저서 중 하나이다. 이 책은 헤겔의 철학인 헤겔주의(Hegelianism)에 대한 신랄한 공격이다. 또한 이 저서는 책에 나온 "주관성(주체성:Subjectivity)은 진리다"라는 언명 때문에 유명하다. 그 언명 또한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그러하듯이 헤겔의 철학에 대한 공격으로, 헤겔의 철학이 결정론으로 기우는 데 대한 비판이다. 헤겔의 체계에 반대하여 키르케고르는 자주 형이상학적 자유주의자의 입장이나 자유의지를 설명하였다. 하지만 자유 의지가 키르케고르의 실존주의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철학적 단편"이란 제목의 책을 쓴 다음에 시리즈로 이어서 저술한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사실 반어적이다. 왜냐하면 이 책의 분량이 철학적 단편에 비하면 다섯 배나 많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요한네스 클리마쿠스"는 이 책의 저자이고 키르케고르는 책의 편집자이다. 다른 그의 익명 저서에서처럼, 해설에는 키르케고르 자신의 신념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다른 익명 저서와는 다르게, 키르케고르가 자신의 이름을 편집자로 적어놓았다는 점에서, 이 책이 키르케고르의 저서 중에서 지니는 중요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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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단편 내용 대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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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서지정보
- 《주체적으로 되는 것》, 임규정/송은재 역, 지만지, ISBN 978-89-6228-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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