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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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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1][2](靑羅-大橋)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의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사장교이다. 총 4.67km, 폭 30m의 왕복 6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3][4] 2026년 1월 5일 개통 예정이다.
역사
명칭 선정 전 임시 명칭은 제3연륙교였다. 제3연륙교의 개발은 영종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의 개발과 함께 2003년 수립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2006년 작성된 '202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처음 포함되었다. 2006년 한국토지공사 인천본부는 제3연륙교에 대해 2009년 착공, 2011년 개통할 예정으로 알렸으나,[5] 2009년 들어 민자사업자로 경남기업을 지정하며 2010년 착공, 2015년 개통으로 연기되었다.[6] 그러나 2009년 국토해양부에서는 비용 및 교통량 산정, 인천대교·영종대교의 운영 사업자 손실금 부담 등을 문제로 제3연륙교 건설에 반대하였고, 착공이 지속적으로 연기되자 토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들은 토지를 변경이나 환불을 요청하기도 하였다.[7] 당시 인근 신도시 지역 아파트 입주자들의 분양가에 반영된 청라하늘대교의 건설비는 실제 건설비의 75%에 해당하는 약 5,000억원에 달하였다.[8][9]
2017년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제3연륙교 건설에 최종 합의하며, 손실보전금을 전액 인천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당시 영종·청라 주민 무료, 외부 4000원 통행요금 기준 발생하는 손실보전금은 6,100억원(영종대교 4,300억원, 인천대교 1,800억원)으로 책정되었다.[10]
2020년 12월 22일 착공식을 가졌으며,[4] 본 공사에 해당하는 1‧2공구 공사 착공식을 2021년 12월 22일 다시 개최하였다.[3] 총 3공구로 나뉘어 착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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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총 4.67km, 폭 30m의 왕복 6차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3] 영종대교·인천대교와 달리 자전거도로 및 보도가 포함되어 있다.[11]
요금은 경차 1,000원, 소형차 2,000원, 중형차 3,400원, 대형차 4,400원으로 예정되어 있으며,[12] 개통 시부터 영종·청라·북도 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실제 거주민 주민에는 우선 감면을 적용할 계획이다.[13] 징수 방법으로는 다차로 하이패스 및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활용된다.[14]
2022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청라하늘대교 및 그 인근 지역을 가칭 '메타브릿지 파크'로 명명하고 해상 전망대, 집라인, 하늘자전거, 미디어 아트 등을 활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15] 2015년 11월 20일에는 청라하늘대교의 전망대가 미국의 민간단체인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로부터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인증받기도 하였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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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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