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디자이너)

최정호(崔正浩, 1916년~1988년)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이다. 명조체, 고딕체 등의 글꼴을 개발하였다.

최정호 崔正浩
출생	1916년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사망	1988년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 교동공립보통학교,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
경력	삼화인쇄, 동아출판사, 모리사와
직업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상훈	대한출판인쇄기념상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태어났다. 서울 교동공립보통학교(지금의 교동초등학교)을 졸업하여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지금의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한글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서체인 명조체, 고딕체를 개발하였으며, 이 외에 삼화인쇄와 동아출판사, 그리고 대부분의 인쇄소에서 활자체를 개발하는 데 활약했다. 그는 타이포그래픽에서 활약한 공로로 대한출판인쇄기념상을 받았으며,^[1] 그의 서체는 아직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양대 라이벌로 최정순과, 이임풍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