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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충주시의 석조여래입상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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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당리 석조여래입상(忠州 智堂里 石造如來立像)은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상이다. 원불사 경내에 봉안되어 있으며,[1] 2006년 3월 3일 충청북도의 문화재자료 제5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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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평가
원래의 위치는 확실치 않다. 마을에 불당, 미륵당, 산제당이 있어 삼당마을이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근처의 절터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1]
조각 수법은 전체적으로 서툴러 보이고 정교하지 않다. 불상의 분위기도 자비롭고 엄숙하기보다는 친근하면서 토속적이다. 마을에서는 예로부터 이 불상에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보기 드문 대형불상으로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1]
생김새
높이가 220cm에 이르는 대형석불로 재질은 화강암이다. 원래는 머리에 비나 눈, 먼지 따위를 막아주는 보개를 쓰고 있었으나 현재 보개는 불상에서 분리해놓은 상태이다.[1]
머리는 소발에 육계는 표현되지 않았으며 얼굴은 풍만상이다. 입술은 두터우며 눈은 마멸이 심해 잘 알 수 없으나 일직선으로 보인다. 양손은 손바닥을 바깥으로 향하여 밑으로 내렸는데 왼손은 약지와 소지를 구부리고 있다. 목부분은 보수되었는데 삼도가 확인되며 배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2]
사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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