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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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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가정(醉歌亭)은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광주호 옆 성안마을 뒷동산 동쪽에 있는 정자이다. 2014년 1월 9일 광주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30호로 지정[1]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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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890년 김덕령 장군의 후손 난실 김만식과 친족들이 충장공의 성장지에 지었다. 그 후 1950년 6·25 동란으로 불타버린 것을 난실의 후손인 김희준과 친족들이 1955년에 중건하였다. 정자의 이름을 취가정이라 한 것은 권필이 자신의 꿈에서 억울하게 죽은 김덕령 장군이 술에 취해 나타나 서로 시를 나누었는데 외로운 혼을 달래기 위해 읊은 〈취시가〉에서 유래한다.
지정 사유
취가정은 임진왜란 의병장 김덕령과 권필의 애끓는 사연이 녹아있고, 많은 선비들이 시문을 남기는 인문학적 배경과, 식영정, 소쇄원, 환벽당과 함께 경관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1]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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