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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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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묘(七廟)는 제정 중국 시기, 천자의 6대조와 태조(太祖) 또는 시조(始祖)[1]가 모셔진 종묘와 봉안된 위패를 말한다. 정중앙을 제외한 왼쪽과 오른쪽에 따라 삼소(三昭)와 삼목(三穆)으로 구분한다. 칠묘 자체는 주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
원칙은 자신의 황고 ~ 열조부(烈祖父, 6대조)와 태조를 모시는 것이나, 나머지 한 자리는 삼촌, 형(兄), 황후를 배향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임 황제들이 형제 사이인 경우, 두 존령을 한 묘에 같이 모신다. 그리고 후임 황제가 선대 황제보다 항렬이 높으면 선황 시기 철거한 조상의 묘역을 복구하여 다시 종묘에 배향한다.
상세
제후의 경우 5묘로 제한되며[2] 대부(大夫)의 경우 일소일목과 중앙 총 3묘로 제한된다.
봉안되는 조상의 경우 가까운 조상까진 황제로 추존하며 황제로 추존하지 않더라도 부군(府君)으로 높여 부른다. 황제의 부친은 황고, 황제의 조부는 황조, 황제의 증조부는 황증조, 황제의 고조부는 황고조, 황제의 현조부 이상은 전부 황조로 부른다.
역대 왕조의 칠묘 배향 목록
신나라
후한
조위
서진
환초
유송
남제
소량
남진
후한(육조)
북제
북주
수나라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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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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