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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구르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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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구르페기 나우시아(스페인어: Carlos Gurpegui Nausia, 1980년 8월 19일, 나바라 주 팜플로나 ~)는 스페인의 축구 감독이자 전직 선수로, 현역 시절 중앙 수비수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현역 시절 전부를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보냈는데,[2] 2년 동안 난드롤론 양성 반응으로 제명되기도 했었다.[3][4] 라 리가에서 14년을 활약하면서,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393번의 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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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요약
관점
구르페기는 팜플로나 출신으로, 나바라 주 안도시야 군에서 보냈고,[1] 아틀레틱 빌바오의 레사마 유소년부를 졸업해 2002년 3월 31일에 2-5로 패한 비야레알과의 원정 경기에서 라 리가와 1군 신고식을 치렀고,[5] 4년 동안 121경기에 출전해 1군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4년 1월 17일, 그는 1-1로 캄 노우에서 비긴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막판 동점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6]
구르페기는 2-4로 패한 2002년 9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분전했지만,[7] 이 시즌[4]의 난드롤론 양성으로 2003년 11월 3일부터 2년동안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4] 징계는 잠시 유예되었는데,[8] 이는 연속 항의와 그의 신체가 나날드론을 직접 합성한다는 주장으로부터 나온 말이었지만,[9] 이의는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결국 2008년 4월 23일까지 유효한 중징계를 내렸다.[10] 그러나, 아틀레틱 빌바오는 그를 방출하지도, 명단에서 제외하지도 않았고,[11] 징계 해제 나흘 후에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현장에 다시 투입되었지만, 0-3 패배를 막지 못했다.[12]
2008-09 시즌, 구르페기는 주로 하비 마르티네스 신예의 부상과 함께 후보 선수로 주로 기용되었지만, 후반기로 가면서 주전 지위를 회복해 마르티네스와 공존했다. 2010년 11월 28일, 그는 1-0으로 이긴 오사수나와의 안방 경기에서 막판 결승골을 머리로 집어넣었다.[13]
구르페기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취임과 함께 2011-12 시즌에 다시 후보 선수로 밀려났다. 2011년 10월 23일, 1-1로 비긴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안도니 이라올라와 교체되어 들어갔지만,[14] 후반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방 십자 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고, 결국 시즌을 일찍 마무리했다.[15]
2012년 여름, 마르티네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비엘사 감독은 구르페기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전향했다.[16] 2013-14 시즌,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는데 도움을 준 그는 신예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협력하여 이듬해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수비의 근간을 이루었다.[17][18]
빌바오는 구르페기가 산 마메스에서 활약하던 시절에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3번 진출했지만, 모두 바르셀로나에 패했다. 그는 세 경우 모두 후보로 대기했지만 결장했다. 그는 같은 상대를 맞이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의 2경기에 모두 출전해 선수단 주장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9][20]
2016년 5월 11일, 전력 외로 밀려난 35세의 구르페기는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것임을 발표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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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구르페기는 비공식 바스크 대표팀[23] 경기에 6번 출전(1골 기록)했고 나바라 대표팀으로도 출전한 경력이 있다.[24]
구르페기는 빌바오 은퇴 이후인 2016년 5월 27일에 승부차기 끝에 이긴 코르시카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바스크 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렀다.[25]
은퇴 후
은퇴 후, 구르페기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감독일을 시작했는데, 아틀레틱 빌바오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1군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26] 그러나, 발베르데 감독이 2017년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그는 따라가지 않았고, 호세 앙헬 시간다 신임 감독의 감독진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대신, 구르페기는 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26] 2021년 12월, 그는 구단 감독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파치 살리나스가 2군인 빌바오 아틀레틱의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공석이 된 위성 구단인 바스코니아의 감독이 되었다.[27]
사생활
카를로스 구르페기의 형 페드로 마리아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오사수나의 2군 소속으로 활동했는데, 2000년에 준 프로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 B에서 카를로스와 페드로 마리아가 서로 맞대결을 펼쳤다.<[28]
페드로 마리아의 현역 시절은 무릎 중상으로 중단되었고,[29] 이후 상위권 리그에 참가하지 않았다.
경력 합계
- 코파 델 레이 출장 경기 기록 포함.
- UEFA컵 출장 경기 기록 포함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장 경기 기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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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아틀레틱 빌바오
같이 보기
- 스포츠 도핑 사례 목록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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