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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바니아: 폐허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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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바니아: 폐허의 초상화》(Castlevania: Portrait of Ruin)는 코나미가 발매한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게임이다. 닌텐도 DS로 발매한 두번째 캐슬바니아 게임으로, 2006년 11월 16일 일본서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래버린스》(悪魔城ドラキュラ ギャラリー・オブ・ラビリンス)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시됐다.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1944년 유럽을 무대로 하며, 줄거리 상으로 〈캐슬바니아: 블러드라인즈〉의 뒷이야기를 그렸다. 이전에 발매된 〈캐슬바니아: 비애의 새벽〉에서 소개됐던 캐릭터 동시조작 시스템을 이용해 두 주인공 조나단과 샬럿을 조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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