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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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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그룹 주식회사(コナミグループ株式会社, Konami Group Corporation)는 흔히 코나미(Konami)로 알려진 일본의 다국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비디오 게임 개발사 및 배급사로, 본사는 도쿄도 주오구에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또한 트레이딩 카드, 애니메이션, 특촬물, 파친코 기기, 슬롯 머신, 아케이드 기기를 생산 및 유통한다. 전 세계적으로 카지노를 운영하며, 일본 전역에서 헬스 및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69년 일본 오사카부 도요나카시에서 현재 회장인 고즈키 카게마사가 설립한 주크박스 대여 및 수리 사업으로 시작했다. 주력 개발 자회사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코나미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비트매니아로 유명한 비마니시리즈와, 봄버맨, 모험도, 블러디 로어, 스타 솔저 등으로 알려진 전 게임 개발사 허드슨 소프트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코나미는 수익 기준으로 세계에서 20번째로 큰 게임 회사이다. 또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TCG 중 하나인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발행하고 있다. 코나미의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로는 메탈 기어, 사일런트 힐, 캐슬바니아(악마성 드라큘라), 콘트라, 프로거, 도키메키 메모리얼, 그라디우스, 파로디우스, 유희왕, 환상수호전, 그리고 eFootball(전신인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사커 및 프로 에볼루션 사커 포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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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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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1969년 3월 21일에 설립되었으며, 1973년 3월 19일에 '코나미 공업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공식 법인화되었다. 회사 설립자이자 회장인 고즈키 카게마사(Kaz Kozuki로도 알려짐)는 오사카부 도요나카시에서 주크박스 대여 및 수리 사업을 운영하다가 비디오 아케이드용 오락 기기 제조업체로 사업을 전환했다. '코나미'(Konami)라는 이름은 세 명의 창립 멤버인 고즈키 카게마사(Kagemasa Kozuki), 나카마 요시노부(Yoshinobu Nakama), 미야사코 타츠오(Tatsuo Miyasako)의 이름에서 따온 혼성어이다. 그들의 첫 번째 동전 투입식 비디오 게임은 1978년에 출시되었으며, 이듬해부터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코나미는 1980년대 초반 스크램블을 시작으로 프로거, 슈퍼 코브라, 타임 파일럿, 로픈 로프, 하이퍼 올림픽, 이얼 쿵후 등의 히트작을 내며 아케이드 게임에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초기 게임 중 다수는 센추리(Centuri), 스턴 일렉트로닉스(Stern Electronics), 세가, 그렘린 인더스트리스(Gremlin Industries) 등 다른 회사에 라이선스되어 미국에 출시되었다. 1982년 11월에 미국 자회사인 Konami Inc.(이후 Konami of America Inc., 현재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Inc.)를 설립했다. 처음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기반을 두었으나, 1984년 아케이드 유통업체인 인터로직을 인수한 후 일리노이주 버펄로 그로브로 이전했다. 이 시기에 코나미는 1982년 미국 시장을 위해 아타리 2600용 비디오 게임을 잠시 출시한 후 가정용 소비자 시장으로 비디오 게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1983년에는 MSX 홈 컴퓨터 규격용으로 수많은 게임을 출시했고, 1985년에는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용 게임을 출시했다. 이 기간 동안 두 플랫폼과 아케이드에서 그라디우스, 캐슬바니아, 트윈비, 힘내라 고에몽, 콘트라, 메탈 기어 등 수많은 코나미 프랜차이즈가 확립되었으며, 닌자 거북이와 같은 히트 라이선스 게임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아케이드와 NES 게임의 성공으로 코나미의 수익은 1987년 1,000만 달러에서 1991년 3억 달러로 성장했다.
1991년 6월, 코나미의 법인명은 '코나미 주식회사'로 변경되었으며, 1993년 4월 본사를 도쿄도 미나토구로 이전했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1990년 슈퍼 NES를 시작으로 1991년 PC 엔진, 1992년 세가 제네시스 등 16비트 비디오 게임 콘솔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1991년은 코나미가 NES용으로 출시한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스 III: 더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불법 복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한 해이기도 하다. 게임이 무단 복제본임을 감지하면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을 미묘하게 변경했다. 플레이어의 공격력은 감소하는 반면 적의 공격은 훨씬 강력해졌다. 또한 게임의 최종 보스인 슈레더를 무적으로 만들어 게임을 완료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러한 불법 복제 방지 조치는 불법 복제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게임을 좌절스러울 정도로 어렵게 만들어 무단 복제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
1994년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이후, 코나미는 1995년 4월 KCE 도쿄와 KCE 오사카, 1996년 4월 KCE 재팬(이후 코지마 프로덕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KCE) 자회사를 설립하며 사업부 조직이 되었다. 각 KCE 자회사는 KCE 도쿄의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 KCE 재팬의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MSX의 메탈 기어 시리즈 부활)와 같은 서로 다른 지식 재산권을 창출했다. 1997년 코나미는 비마니 브랜드로 아케이드용 리듬 게임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 게임 출시와 함께 수집형 카드 게임 사업으로 진출했다. 코나미는 카드 게임뿐만 아니라 파친코 사업에도 진출했다. 파친코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대중화하기 시작하면서 코나미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2000년 7월, 회사의 영문 법인명은 Konami Corporation으로 변경되었으나 일본 법인명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회사가 6세대 콘솔용 비디오 게임 개발로 전환함에 따라 피플(People Co., Ltd)과 다이에 올림픽 스포츠 클럽(Daiei Olympic Sports Club, Inc.)을 인수하여 헬스 및 피트니스 사업으로 확장했고, 이들은 코나미의 자회사가 되었다. 2001년 8월, 회사는 또 다른 비디오 게임 배급사인 허드슨 소프트에 투자했으며, 허드슨 소프트가 발행한 신규 제3자 배정 주식을 인수한 후 연결 자회사가 되었다. 2003년 1월, Avranches Automatique가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외한 유럽 내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판매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3년 2월 7일, Betson Enterprises가 미국 내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의 유통 및 서비스를 인수했다. 얼마 후 PMT Sales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판매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6년 3월, 모회사가 순수 지주 회사가 됨에 따라 코나미는 모든 비디오 게임 개발 부서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DE)라는 새로운 자회사로 통합했다. 본사는 2007년에 도쿄 미나토구로 이전했다. 2009년 1월 20일, Electrocoin은 유럽, 러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의 독점 유통업체 및 사후 서비스 대리점이 되었다.
2012년 허드슨 소프트의 흡수로 인해 모험도, 블러디 로어, 봄버맨, 천외마경, 스타 솔저 등 여러 프랜차이즈가 추가되었다.
2015년 4월, 코나미는 자회사 코지마 프로덕션의 해체에 이어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했다. 다음 달 Nikkei Trendy Net과의 인터뷰에서 코나미의 게임 사업부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신임 사장 하야카와 히데키는 "모바일은 게임의 미래가 있는 곳"이라고 주장하며 당분간 모바일 게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달 회사의 상호는 Konami Corporation에서 Konami Holdings Corporation으로 변경되었다. 코나미는 그해 파와프로 프로덕션, 비마니 프로덕션, 버추얼 키스 프로덕션, 러브플러스 프로덕션, 코지마 프로덕션 등 2004년에 설립된 제작 팀들을 본사로 통합했다.
2017년, 코나미는 닌텐도 스위치 런칭 타이틀인 슈퍼 봄버맨 R의 성공에 이어 회사의 다른 유명 비디오 게임 타이틀 중 일부를 부활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초, 코나미는 본사를 도쿄 긴자 지구로 이전했다. 여기에는 e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과 e스포츠 선수를 위한 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코나미는 2021년 1월 25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제품 1, 2, 3본부를 해체하고 추후 발표될 새로운 구조로 재통합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코나미는 이것이 비디오 게임에 대한 그들의 헌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단지 내부적인 구조조정일 뿐이라고 확인했다. 2022년 7월 1일, 코나미는 사명을 코나미 홀딩스 주식회사에서 코나미 그룹 주식회사로 다시 변경했다.
2023년 4월, 코나미는 일본 오사카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남쪽 건물에 위치한 새 사무실은 개발자가 향후 수십 년 동안 성장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코나미는 새 건물이 스튜디오의 현재 및 미래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실체가 될 것이라고 시사하며, 코나미 오사카가 향후 50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장려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2024년 2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코나미 애니메이션(Konami Animation)의 설립을 발표했다. 이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에서 축적한 CG 기술과 노하우를 애니메이션에 투자할 것이며, 코나미 자체 지식 재산권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에 대한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은 유희왕 25주년 기념 PV였다.
2025년 5월, 코나미는 어뮤즈먼트 기기 개발 사업의 일부를 코나미 어뮤즈먼트에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즈'라는 새로운 회사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코나미 어뮤즈먼트는 파친코 및 파치슬로 기기 사업에 집중하고,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즈는 아케이드 게임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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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
요약
관점
코나미의 본사는 도쿄에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디지털/아케이드/트레이딩 카드 게임 사업을 관리하고,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에서 카지노 게임 사업을 관리한다. 호주 게임 사업부는 시드니에 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 22개의 연결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일본
코나미 그룹 주식회사: 지주 회사 및 본사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게임, 가정용 게임, 카드 게임, 음악 및 비디오 소프트웨어, 상품의 기획, 제작, 배급, 개발 및 판매
주식회사 코나미 스포츠: 수영, 체조, 댄스, 축구, 테니스, 골프 등 피트니스 클럽 및 스포츠 교실 운영, 스포츠 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주식회사 코나미 어뮤즈먼트: 파친코 및 파치슬로 기기의 생산, 제조 및 판매
주식회사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즈: 아케이드 기기의 생산, 제조 및 판매
주식회사 코나미 비즈니스 익스퍼트
코나미 리얼 에스테이트 주식회사
KPE 주식회사
코나미 게이밍 테크놀로지 주식회사: 게임 기기 및 카지노 관리 시스템의 생산, 제조 및 유통
고즈키 재단
호주
Konami Australia Pty Ltd (1996년 설립): 게임 기기 및 카지노 관리 시스템의 생산, 제조 및 유통
아메리카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Inc.: 전 미국 지주 회사, 구 Konami of America Inc., Konami Corporation of America. 2003년 10월 13일,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시티의 Konami Corporation은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In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레드우드시티 사업장은 2007년 엘세군도로 통합되었으며 2021년 캘리포니아주 호손으로 이전했다.
Konami Corporation of America: 미국 기반 지주 회사
Konami Gaming, Inc. (네바다주 소재): 게임 기기 및 카지노 관리 시스템의 생산, 제조 및 유통
Konami Cross Media NY
유럽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B.V.: 코나미 제품의 배급 및 유통을 위한 유럽 지역 지사.
아시아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 (科樂美數碼娛樂有限公司): 1994년 9월 Konami (Hong Kong) Limited로 설립되었다. 한국 및 싱가포르 지사는 2000년 10월에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사명을 Konami Marketing (Asia) Ltd. 로 변경했다. 2006년 3월, 사명이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로 다시 변경되었다. 2005년 11월 7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일본 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코나미 주식회사 아래로 이동시켜 코나미 주식회사를 지주 회사로 구조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다. 새롭게 설립된 코나미 주식회사는 2006년 3월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株式会社コナミデジタルエンタテインメント)는 2006년 3월 31일에 설립된 코나미의 일본 비디오 게임 개발 및 배급 자회사이다. 코나미 주식회사가 2006년 공식적으로 지주 회사로 변경되기 전에는 다양한 형태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지주 회사나 배급사로 설립되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 기반을 둔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지주 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코나미 주식회사로부터 분리되었다.
자회사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Inc.: 북미 지사, 2003년 10월 13일 설립.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BV: 유럽 지사, 2003년 4월 1일 설립.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 홍콩 지사. 1994년 9월 Konami (Hong Kong) Limited로 설립. 2006년 3월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로 개명.
코나미 애니메이션: 2023년 설립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기술
이전 자회사
1996년 10월 1일 설립된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나고야(KCEN)는 2002년 12월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고베(KCEK)와 함께 해산되었다.
2004년 12월 16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코나미 온라인,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도쿄,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재팬이 2005년 4월 1일부로 코나미 주식회사로 합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2월 22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코나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가 2005년 3월 1일부로 코나미 주식회사로 합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3월 11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코나미 트라우머가 2005년 6월 1일부로 코나미 주식회사로 다시 합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6년 1월 5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코나미 스포츠가 모회사인 코나미 스포츠 라이프와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모회사는 합병으로 해산되며, 코나미 스포츠는 주식 교환 후 코나미 주식회사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주식 교환 후 코나미 스포츠는 코나미 스포츠 & 라이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6년 2월 28일, 코나미 스포츠는 모회사인 코나미 스포츠 라이프와 합병하여 코나미 스포츠가 되었다.
2010년 9월 21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주식 교환을 통해 Abilit Corporation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후 Abilit Corporation은 2011년 1월 1일부로 코나미 주식회사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2011년 1월 1일, Abilit Corporation은 Takasago Electric Industry Co., Ltd.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수의 일환으로 Biz Share Corporation도 코나미 주식회사의 자회사가 되었다.
메가사이버
2006년 10월 2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휴대폰 콘텐츠 개발사 메가사이버(Megacyber Corporation)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2월 6일, 코나미 주식회사는 메가사이버가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로 합병되며, 2007년 4월 1일부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존속 회사가 된다고 발표했다.
허드슨 소프트
2011년 4월 1일, 코나미는 비디오 게임 개발사 허드슨 소프트를 인수했다. 코나미는 2005년 4월 11일부터 허드슨 소프트의 지배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2012년 3월 1일, 허드슨 소프트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합병되었으며,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존속 법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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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코나미의 주요 타이틀로는 액션 캐슬바니아 시리즈, 서바이벌 호러 사일런트 힐 시리즈, 액션 슈팅 콘트라 시리즈, 플랫폼 어드벤처 힘내라 고에몽 시리즈, 잠입 액션 메탈 기어 시리즈, 롤플레잉 환상수호전 시리즈, 비마니 리듬 게임 시리즈(댄스 댄스 레볼루션, 비트매니아 IIDX,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 팝픈뮤직 등 포함), 댄싱 위드 더 스타, 연애 시뮬레이션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축구 시뮬레이션 프로 에볼루션 사커 등이 있다.
코나미는 그라디우스, 사라만다(Life Force), 타임 파일럿, 자이러스, 파로디우스, 엑스레이, 트윈비와 같은 슈팅 아케이드 게임을 제작했다. 코나미는 또한 만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 라이선스를 획득했는데, 특히 배트맨, 닌자 거북이, 타이니 툰, 애니매니악스 시리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심슨 가족, 버키 오헤어, G.I. Joe, 엑스맨, 구니스와 같은 미국 작품과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 등을 과거 아케이드나 비디오 게임 콘솔로 출시한 바 있다.
코나미의 영화적 스타일의 프랜차이즈로는 사일런트 힐 생존 공포 프랜차이즈와 메탈 기어 시리즈가 있다. 또 다른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는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사커의 정신적 후속작인 위닝 일레븐이다.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야구 시리즈와 존 오브 디 엔더스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쏘우 게임 제작이 재정 문제로 중단되었을 때 Brash Entertainment로부터 판권을 획득했다.
코나미는 게임 내에서 전통적으로 많은 파워업을 제공하는 치트 코드인 코나미 커맨드로 유명하다.
FIFA는 최근 코나미를 새로운 공식 e스포츠 파트너로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FIFA는 EA 스포츠 FC 24 대신 코나미의 eFootball을 사용하여 FIFAe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어는 이제 2024년으로 예정된 모바일 및 콘솔용 두 가지 토너먼트의 예선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이 파트너십은 eFootball의 가시성을 높이고 특히 이전 게임 문제로 인해 이탈했던 새로운 플레이어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화 제작
2006년, 코나미는 자사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코나미는 사일런트 힐 영화(2006년 개봉)를 제작했으며, 메탈 기어 솔리드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12월 4일 데드라인 할리우드(Deadline Hollywood)는 오스카 아이작이 각색 영화에서 솔리드 스네이크 역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현재 소니 픽처스에서 개발 중이며 조던 보트로버츠가 감독을 맡고 있다.
개인용 컴퓨터
2020년, 코나미는 일본에서 Arespear라는 PC 게이밍 브랜드를 런칭했다. 여기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키보드, 헤드셋(헤드셋은 코나미의 '비마니' 뮤지션들과 협력하여 설계됨)이 포함된다.
논란
요약
관점
사일런트 힐즈 및 비디오 게임 개발 축소
사일런트 힐 비디오 게임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이 될 예정이었던 '사일런트 힐즈'는 플레이 가능한 티저인 P.T.의 비평적 찬사와 성공에도 불구하고 2015년 4월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 발표 몇 시간 후, 코나미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했다.
게임의 공동 감독이자 작가인 기예르모 델 토로는 취소가 말이 안 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트레일러를 제거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경험으로 인해 델 토로는 다시는 비디오 게임 작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5년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CEO 하야카와 히데키는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코나미가 콘솔 게임 제작을 중단하고 대신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비디오 게임 커뮤니티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코나미 영국 커뮤니티 매니저 그레이엄 데이는 코나미가 AAA 게임 제작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에 반박하며, 문제의 근원이 하야카와 발언의 오역이나 오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지마 프로덕션
2015년 3월 3일, 코나미는 개별 스튜디오, 특히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초점을 옮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내부 소식통은 구조조정이 코지마 히데오와 코나미 간의 충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곧 마케팅 자료에서 코지마에 대한 언급이 삭제되었고,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서 코지마의 직위가 회사 공식 임원 목록에서 제거되었다.
그해 말, 코나미 법무팀은 더 게임 어워드 2015에서 코지마가 메탈 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작업으로 최우수 액션/어드벤처 상을 수상하는 것을 막았다. 행사 중 이 사실이 발표되자 청중들은 코나미의 행동에 반대하는 야유를 보냈다. 진행자 제프 케일리는 코나미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했다. 배우 키퍼 서덜랜드가 코지마를 대신해 상을 받은 후, 합창단이 불참한 코지마에게 경의를 표하며 '더 팬텀 페인'의 "Quiet's Theme"을 불렀다. 코지마는 며칠 후 코나미를 떠나 독립 회사로 코지마 프로덕션을 다시 열었다.
직원 및 전직 직원에 대한 처우
2015년 8월,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코나미의 비윤리적인 직원 처우를 비판했다. 2017년 6월,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코나미가 코지마 프로덕션과 계속해서 충돌하여 스튜디오의 건강 보험 가입을 방해하고, 전직 직원들이 향후 일자리를 얻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등(특히 이력서에 코나미에서의 경력을 언급하는 것을 금지함)의 행동을 하고 있다고 추가 보도했다. 코나미는 또한 코나미 전직 직원을 고용한 다른 게임 회사들에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불특정 대형 게임 회사가 직원들에게 전직 직원을 고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코나미의 한 전직 직원은 "전직 [코나미 직원]이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 회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그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어떤 경우에는 코나미가 그들을 고소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고 말했으며, 전직 직원에게 압력을 가해 새 사업장을 폐쇄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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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굿필: 전 코나미 직원들이 설립한 독립 비디오 게임 회사
트레저: 전 코나미 직원들이 설립한 또 다른 독립 비디오 게임 회사
울트라 게임즈: 코나미가 설립한 미국의 페이퍼 컴퍼니 및 퍼블리싱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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