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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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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1911(스페인어: Copa del Rey de Fútbol 1911)은 스페인의 축구 컵대회인 코파 델 레이의 9번째 시즌이다.
대회는 1911년 4월 9일에 시작되어 1911년 4월 15일에 게초의 홀라세타에서 열린 결승전으로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는 결승전에서 에스파뇰을 이기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본래 이 대회에 13개 구단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3개 구단이 시작하기 전에 철수했고, 3개 구단이 추가로 대회 도중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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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데포르티보와 인헤니에로스는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철수했다. 두 구단은 선수단 내 외국인 선수 배치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었다. 대회 도중 몇몇 구단이 항의의 표시를 보이면서 중도 포기의 으름장을 내기도 했다. 아틀레틱 빌바오와 포르투나 비고 간의 1라운드 경기 후, 레알 소시에다드는 규정에 어긋나게 두 아틀레틱 선수들을 배치했다. 축구 연맹은 선수단 사용 허락을 내지 않았고, 따라서 레알 소시에다드도 즉시 중도에 철수했다. 대회에 남은 구단들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두둔하면서 중도철수에 대한 으름장을 냈다. 결국, 아틀레틱은 그 두 선수를 자기 선수단의 경기에 기용치 않기로 결정했지만, 포르투나 비고와의 재경기를 거절했다.
이 사태를 계기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인근 바스크 선수들만을 영입하게 되었고, 21세기가 된 현재에도 이 정책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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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라운드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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