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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발 파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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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발 파랄로 아길레라(스페인어: Cristóbal Parralo Aguilera, 1967년 8월 21일 ~ )는 줄여서 크리스토발(스페인어: Cristóbal)로 알려진 스페인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라싱 페롤의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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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경력
클럽
크리스토발은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프리에고 데 코르도바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의 유소년부를 졸업하고 라리가 1987-88 시즌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카탈루냐 연고 구단이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할 당시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후 오비에도와 로그로녜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에 힘입어 캄 노우에 복귀할 수 있었다.[1]
크리스토발은 바르셀로나에 복귀한 후에는 별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오비에도에 복귀했다: 이어지는 9시즌 동안 (오비에도에서의 3년과, 바르사의 이웃 에스파뇰에서의 6년) 대게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2001년에 스페인을 떠날 당시 라리가 454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2][3] 34세의 파랄로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건너가 리그 1에서 준수한 2년을 보내고 2002-03 시즌이 끝나고 현역에서 은퇴하였다.[1]
국가대표팀
크리스토발은 6번의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첫 경기는 1991년 9월 4일에 오비에도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였다.[4]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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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력
친정 에스파뇰의 단장으로 잠깐 역임한[6] 파랄로는 포르투갈로 건너가 같은 스페인 출신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와 함께 벤피카의 감독진에 들어가 2008-09 시즌을 보냈다. 2009년 2월 초, 그는 스페인 무대에 복귀해 세군다 디비시온 B의 페냐 데포르티바 감독으로 취임했으나,[7] 강등으로 끝난 시즌에 역임한 둘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8]
파랄로는 2009년 6월에 세군다 디비시온의 지로나와 1년 계약을 맺었다.[9] 그러나 이 곳에서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뒤에서 2위로 뒤처지면서 10월 26일에 9경기 승점 7점으로 해고장을 받았다.[10]
2017년 10월 24일, 데포르티보의 1군 감독 페페 멜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2군 감독이었던 파랄로가 6월 30일까지 1군 감독을 대행했다.[11] 불과 3달밖에 지휘하지 못한 가운데 막판 3경기에서 14골을 실점(이 기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각각 1-7, 0-5로 대패했다)을 기록하면서, 그도 감독직을 이어나가지 못했다.[12]
2018년 6월 19일, 파랄로는 2부 리그 알코르콘의 지휘봉을 잡았다.[13] 그는 10월에 계약을 연장해 2019-20 시즌까지 계약했지만, 1년 만에 해고되고 프란 페르난데스가 그의 후임이 되었다.[14]
파랄로는 2019년 11월 11일에 이반 아니아의 후임으로 시즌 내내 15번의 경기 중 1승에 그친 라싱 산탄데르 감독이 되면서 다시 2부 리그 감독을 맡았다.[15] 이듬해 2월 4일, 그는 상호 계약 해지로 구단을 떠났는데, 소속 구단은 11번의 경기 중 1승밖에 추가하지 못해 최하위로 내려앉았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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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통계
요약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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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선수
- 바르셀로나
- 에스파뇰
- 파리 생제르맹
같이 보기
- 라리가의 선수 목록 (400경기 이상 출장)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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