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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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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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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토머스 랜다우(영어: Christopher Thomas Landau, 1963년 11월 13일~)는 스페인 출생의 미국의 변호사이자 외교관으로, 2025년부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주멕시코 대사를 지냈다.[2][3]

간략 정보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본명 ...

랜다우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미국 대법원 여러 대법관들의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주멕시코 미국 대사로 임명된 후에는 자신이 서기관으로 근무했던 대법관으로부터 선서를 받았다.[4]

2024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랜다우를 자신의 두 번째 행정부에서 미국 국무부 부장관으로 지명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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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및 교육

랜다우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조지 W. 랜다우는 당시 외교관으로 파라과이, 칠레, 베네수엘라 주재 미국 대사로 근무했다.

랜다우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아메리칸 스쿨에서 5년간 교육을 받았다.[6] 그는 스페인어에 능통하며 프랑스어도 구사할 수 있다.[7]

랜다우는 매사추세츠주 그로턴그로턴 스쿨을 1981년에 졸업했다. 1985년 하버드 칼리지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최고 우등으로 취득했으며, 3학년 때 파이 베타 카파에 선출되고 라틴아메리카학 인증서도 받았다.[8][9] 학부 논문으로는 1940년대 중반 베네수엘라 좌파 정부와의 미국 관계에 대해 연구했다.[1] 1989년 하버드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박사(JD)를 우등으로 취득했으며, 하버드 로리뷰에서 기사 공동 의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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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경력

미국 주멕시코 대사

2019년 3월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랜다우를 미국 주멕시코 대사로 지명했다.[10] 2019년 8월 1일, 상원은 만장일치로 그의 지명을 통과시켰다.[11][12] 그는 2019년 8월 12일, 공식 취임 선서를 하고, 8월 16일, 멕시코에 도착했으며, 8월 26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13][14][15] 대사 재임 중 랜다우는 이민 문제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았다.[16]

2020년 9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랜다우를 미국 연방 대법원 잠재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17]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를 이어 취임한 후, 랜다우는 2021년에 대사직을 떠났고, 전 콜로라도주 상원의원 켄 살라자르가 후임으로 임명되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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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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