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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제4대 유럽 중앙은행 총재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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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마들렌 오데트 라가르드(프랑스어: Christine Madeleine Odette Lagarde, 혼전 성씨: 랄루에트·Lallouette, 1956년 1월 1일 ~ )는 프랑스의 외교관, 경제학자, 변호사이다. 2011년 7월 5일부터 2019년 9월 12일까지 국제 통화 기금(IMF)의 총재를 역임했으며 2019년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유럽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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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파리에서[1] 로베르 랄루에트(Robert Lallouette)와 니콜 카레(Nicole Carré) 부부의 딸로 태어났다.[2] 르아브르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3][4][5] 고등학생 때에는 1년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J-1 비자)에 참가한 경험 덕분에 영어에도 능통하다. 10대 시절에는 프랑스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6]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1973년에 바칼로레아에 합격했으며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Bethesda)에 위치한 홀턴-암스 스쿨(Holton-Arms School)에서 교육을 받았다. 미국 의회의사당에서 윌리엄 코언(William Cohen) 미국 의회 의원을 보좌하는 인턴 직원으로 근무했다.[7][8] 프랑스로 귀국한 이후에는 파리 낭테르 대학교,[9][10] 엑상프로방스 정치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6][11]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1981년 시카고에 본부를 둔 미국의 국제 로펌인 베이커 맥킨지(Baker & McKenzie)에 입사하면서부터 경쟁법, 노동 전문 변호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에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베이커 맥킨지 최초의 여성 회장을 역임했다.[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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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경력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2005년 6월 2일부터 2007년 5월 15일까지 프랑스 상무부 장관을 역임했고 2007년 5월 18일부터 2007년 6월 18일까지 프랑스 농업부 장관을 역임했다.[15] 2007년 6월 19일부터 2011년 6월 29일까지 프랑스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다.[16]
국제 통화 기금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2011년 6월 28일에는 국제 통화 기금(IMF) 이사회에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의 후임 총재로 선출되었다.[17][18][19] 2011년 7월 5일부터 2019년 9월 12일까지 국제 통화 기금 최초의 여성 총재를 역임했고 2018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20]
유럽 중앙은행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2019년 7월 2일에 유럽 이사회로부터 2019년 11월 1일에 마리오 드라기의 뒤를 이어 취임할 유럽 중앙은행 총재로 내정되었다.[21] 2019년 9월 17일에는 유럽 의회가 크리스틴 라가르드를 유럽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하는 안건을 비밀 투표에 회부했는데 이 안건은 찬성 394표, 반대 206표, 기권 49표로 가결되었다.[22] 라가르드는 2019년 11월 1일에 유럽 중앙은행 최초의 여성 총재로 취임했다.[22]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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